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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 Jan 21 2013, 11:09 · 6845 Views

최성우 가이드님과 함께 휘슬러 그 곳을 가다....^^

Posted by 박혜련
휘슬러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꿈속에서만 그렸었더랬습니다. 20대 한참 스노우보드에 열정적인 그 시절 휘슬러에 가서 보드를 타보면 하는 소망이 있었는데 비록 보드는 못 탔지만 두 아들들과 함께 그 곳을 갈 수 있어 행복했네요. 아이들과 함께 2,3년간 스키연습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번에 온 가족이 함께 휘슬러를 다시 찾자고 다짐했네요.

지난 토요일 19일 날씨가 화창하다는 예보를 보자마자 휘슬러 예약을 했어요.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가는 길 또한 한폭의 그림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날씨 좋을 때 가야 산정상가서도 좋다고 해서 그랬는데 정말 더욱 가는 길도 편하고 좋았고 산 정상가서도 풍경이 뚜렷이 보여 정말 좋았답니다.

가는 길이 좋아서 그런지 휘슬러 도착해서 자유시간이 꽤 길었던 것 같습니다. 4시간 반정도는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흰 우선 Peak 2 Peak곤돌라를 타고 휘슬러와 블랙콤 산 정상에서 따뜻한 햇살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블랙콤 정상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먹은 후 일찍 내려와 휘슬러 빌리지를 구경했어요. 사실 아이들 때문에 스노우 튜빙도 타고 싶었는데 그러면 빌리지 구경을 못할 것 같아 좀 더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빌리지에 오니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다 모인 것 같더라구요.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등.... 울아들은 꼭 스타벅스의 핫초코렛을 먹겠다고 해서 아들들과 카페모카의 여유도 부려봤네요ㅎㅎ

특히 최성우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와 소개로 정말 편하게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전 사실 그룹여행을 주로 안 다녀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런걸 확 깨주셨네요. ^^;; 가이드님은 스노우튜빙 팀과 함께 직접 시간도 같이 해 주시고...우린 곤돌라타느라 같이 시간을 같이 못했지만 그 정성과 진심에 감동했네요. 정말 다음에 기회닿으면 록키여행도 가고픈데 시간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정말 짧은 여정이었지만 편안하고 유쾌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동영상까지...좀 어색은 했으나 그래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담에 좋은 기회 있으면 또 뵙도록 하지요. 저의 이멜 주소 spark531@hotmail.com으로 사진&동영상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p.s. 그리고 처음 안내전화 받으시는 여자직원분의 친절함을 또한 칭찬하고 싶어요. 사실 다른 한인여행사에도 전화했었는데 전화 받으시는 친절도에 오케이투어를 선택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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