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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6 · Dec 07 2022, 03:05 · 15057 Views

겨울 록키투어

Posted by 이지영
겨울 록키투어
겨울 록키투어
오케이 투어와 함께 22년 12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록키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록키투어를 가서 뭘 봤고 좋았는지는 다른분들도 후기로 남겨주셨고, 이런거는 직접가보셔야 느낄수있는 여행의 감상같아서 저는 예약단계에서 고민중이신분들에 정보나눌겸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설명처럼 대형 50인승 이상의 버스로 투어를 합니다. 당연히 버스에 대형 짐칸이 있기 때문에 위탁용이나 기내용 캐리어같은거 챙겨가셔도 투어중에 짐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오버헤드 짐칸도 있어서 외투나 백팩같은건 좌석에 갖고타도 편하게 올려놓고 투어중에는 가볍게 다닐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캐나다 여행을 온탓에 짐을 갖고 돌아다닐수 밖에없는 상황이라 걱정이었는데, 이번 록키투어동안 정말 편했습니다. 출발 미팅장소에서 바로 짐 차에넣고, 매일 숙소에 짐내려주시고 다음날 아침에 짐을 차에 넣고 투어 중에는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밴쿠버도 처음인지라 이른아침부터 미팅장소를 찾아갈수 있을지 걱정했는데요. 대부분 투어참여자 분들이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미팅,픽업 원하실텐데 정확히 찾을수 있을까 다소 걱정이실수 있는데요. 바로 찾을수 있습니다. 바로 찾을 수있는 이유, 첫째는 미팅장소 주소를 구글맵에 입력하면 나오는 곳에 정확히 차량이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버스가 누가봐도 오케이투어 버스란점을 외관에 뽐내고 다닌다는 겁니다. 구글맵 위치 이미지만 봐도 거기에 오케이투어 버스가 찍혀있을 정돕니다.

투어버스는 와이파이도 잘터집니다. 한국에서 로밍해서오신분들은 데이터사용도 걱정이실텐데요. 이부분덕에 데이터사용 걱정없이 사진찍고 위치정보도 그때마다 태르표시해서 넣을수있고 , 구글맵같은 지도계속 보면서 투어하는거도 캐나다 지리 알게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덕분에 사진도 그때마다 클라우드에 올릴수있었고요.

투어안에 숙소도 포함인데, 모두 컨디션좋았습니다. 투어가 이동이 많은만큼 숙소에서 충분히 쉴수있는게 중요했는데요. 적어도 숙소 컨디션탓에 여행에 어려움 격을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동행자는 모두 숙소에서 편히 따뜻하게 씻고 쉬었고 조식이 제공되는 날에는 조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몇몇분들중에는 한국서 캐나다로 와서 렌트카를 빌려서 로드트립으로 록키의 겨울을 여행하고자 오랜로망이 있었고, 이부분 이번에 실천에 옮길까 고민이신분들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이번 캐나다 여행은 투어팩키지로 대신한건데요. 이 선택이 옳았습니다. 해외에서 국제면허증으로 운전해 본적있었고, 국내 겨울길도 문제없이 다녀서 도전해볼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투어중에 경함한바로는 제가 만약 자력으로 렌트카로 로드트립했으면 1.중도포기 2.중도사고 3.냉동인간 셋중 하나였을겁니다. 캐나다의 겨울길은 분명 제설도 잘되어있지만, 길은 멀고, 중간중간 사람없는 구간은 길고, 눈이나 비가 산 하나 넘어갈때마다 수시로 바뀝니다... 저는 이번경험으로통해서 로드트립은 겨울이 아닌 여름에 하기로 결심했고, 이번투어의 드라이버셨던 제임스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싶네요. 땡큐 제임스.

여행사 투어를 하는 이유가 직접운전하지 않는 편리함만 있는건 아니죠. 여행중 가이드분의 설명과 입담, 그리고 투어참여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주는 가이드분의 태도가 여행사 투어의 최고의 매력이고 편리함같았습니다. 저는 캐나다 문화나 영어에 큰관심은 없었고 지식은 더 없었는데요. 그탓에 가이드분 설명이 특히 좋았습니다. 투어중에는 편하게 설명듣고 즐기면 되었고, 중간중간 언어의 벽이나 문화적 차이에대한 질문에 우리 가이드셨던 네이트님은 친절하게 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정보적 측면빼고도 버스이동이란게 다소 지루하고 어쩌면 잠이나 자는 시간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네이트가이드님의 입담덕에 지루하지않고 중간중간 투어참여자 모두가 웃으며 이동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최고의 드라이버와 가이드님 + 와이파이버스의 축복덕에 겨울 록키투어 100점짜리 였습니다.

다음과 같은분께 추천드립니다.
1.겨울 록키를 우습게보고 목숨을 내놓고 로드트립을 계획중인 당신.
2.아무런 정보서칭없이 편하게 이동하며 남이 해주는 설명들으며 눈내린 록키를 보고픈 당신.
3.록키투어중에 사진을 많이찍고 데이터 걱정없이 클라우드에 올리고 싶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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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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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 Dec 07 2022, 10:14
"1.중도포기 2.중도사고 3.냉동인간"
냉동인간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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