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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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9 · Oct 13 2022, 13:00 · 13594 Views

여행후기

Posted by 김진배
나의 로키여행 후기...

시월의 10일날
이날은 10이란 숫자가 둘이라 행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그날 나는 OK투어길에 올랐다.

이가을의 마지막 남은 단풍의 채취를 느끼고 싶어 몇일전에 문득 로히드 한인몰을 걷다가 계약을 했다..
동부로 갈려했던 계획이 갑자기 여러사정으로 로키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사무실 여직원이 "가이드분이 매우 잘하셔요"라고 귀뜸해 주셨다..
나는 여행 첫날에 캐서린 가이드님을 왜이렇게 칭찬하는지를 오래지 않아서 알 수 있었다.
어색하지 않은 진행과 부드럽고 상냥하고 재치있는 언어는 물론이고,
인성까지도 훌륭하며 지식도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녀의 오래된 책을 보았다 아마 가이드 역할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지식을 위해서라 생각했다.

그뿐 아니라 진실하고 솔직한 자신의 가정과 가족과 친지분들에 대한 좋은 일과 슬픈 일들을 생각하여 감정을 조절하며 기술하는 언어의 마술에 많이도 동감하며 빠져들었다.

캐서린 가이드님의 독특한 언어마술 말고도 웃음이 있다. 고음도 아닌것이 그녀를 품위있고 멋져보이게 한다.
그 웃음과 그 웃음이 간직한 포용력이 우리 여행객들에게 지극히 편안함을 주고 행복하게 하였다.

나는 로키의 가을 향기에 푹 빠져본다.
몇번의 로키여행이지만 금번 캐서린님과 함께한 여행만큼은 오래 기억되어 있겠지^
그리고 오늘의 여행을 묵묵하게 안전하게 책임을 다해주신 부장님께도 매우 감사합니다.

로키의 파란 하늘처럼..
여행을 함께했던 포근하고 다정한 님들의 얼굴을 내맘에 그려놓고 간다..

짙어가는 맑고 푸른 가을하늘
로키의 구름 한점이 친구하자고 손짓하는 듯 내밀어 또다시 날 일상으로 데려다 주겠지..

나는 또다른 여행을 그려본다.
어쩌지 어디로 가야하지^^

인생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긴 여행이다.
초대하지 않아도 나는 매일매일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다.

캐나다와서 이제 나는 나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내년에는 로키 밴프의 관광도로 주변에서 캠핑하며 2주정도 머물생각이다.

이번 여행은..
내게 모르는 곳으로의 여행을 찿아주었다.
또한 그게 나를 설레게 한다..
내가 더 건강하게 미래를 살 수 있도록 여행이 나를 일깨워 주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았던 로키여행이 그냥 좋아진다.
로키 가을편지 곱게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고 싶다.

로키의 웅장함에 반하고.. 남은 여생 캠핑할 생각 그 넉넉함을 기대하며.
짧은 시간 나에게 더 좋은 생각과 행복했던 마음을 간직함에 감사하며 살고 싶다.

로키 가을추억 여행의 좋은 추억을 담고,
그 행복함을 가득 담아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싶다..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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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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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UR · Oct 17 2022, 16:58
안녕하세요 김진배 고객님
고객님의 기~인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10월10일 행운같은 고객님의 시간을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래 여행은 즉흥이 제맛이죠~!
록키는 캐나다에서 절때 뺄 수 없는 필수 여행지입니다.
고객님께서 저희와 함께 했던 여행을 좋아해주셔서 너무 뿌듯합니다ㅎㅎ
록키에서 2주간의 캠핑이라니 듣기만 해도 벌써 힐링과 행복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저희와 함께 해주실 거죠~?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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