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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8 · Oct 03 2022, 11:52 · 15649 Views

대박 벤쿠버 여행

Posted by 신재원
대박 벤쿠버 여행
여행후기
캐나다 록키 여행은 내 삶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였다. 벤쿠버 공항 도착 직후 벤쿠버항 주변을 돌아보았다. 스탠리공원을 방문했을때 공원의 새들이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쫓아가도 뛰뚱거리며 피할뿐이다.

본격적인 록키 투어가 있는날 캐서린 가이드의 맑은 목소리와 유창한 영어는 노래하는듯 들리며 시차적응에 힘들었던 내 귀를 사로 잡았다. 많은 것을 직접 보면서 들으니 대학에서 여름학기 집중강의를 듣는 기분이다. 첫날 벨마운트까지 800k미터를 종일 달렸다. 그러나 캐서린 가이드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열정 가이드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서울부산 왕복코스를 달렸지만 8억짜리 차와 베스트 드라이버의 운전솜씨 덕분인지 피곤하지도 않았다.

코키할라길을 지날 때 캐나다의 원주민 정책과 미국의 인디언 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다. 원주민들의 우선권을 인정해주면서 조화롭게 살아가는정책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곳 원주민들도 발전된 유럽의 이주민들과 싸우지 않고 공생므로 윈윈한것 같았다.

탐룹스 지역을 지나가면서 한국의 양수리 같은 곳이란 설명과 목재산업으로 인해 8만 대도시가 형성되고 한국유학생들도 많이 찾는지역이 되었다는 말을 통해 어떻게 도시가 형성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캐나다의 세금정책과 함께 탐룩에서 500억 복권 당첨된 80세노인부부가 자신의 동네사람들에게 모두 나누어준 이야기는 돈을 어떻게 싸야하는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연어 이야기와 곰이야기를 통해 캐나다의 자연 생태계 보호정책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에스키모 이야기중 질못 알고 있었던 손님 접대 문화의 이유도 알게되었다. 다른 사람의 문화를 내 기준으로 평가하는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가 생각하였다.

자연보호와 삶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되 장애인,아이,노인,여자,개가 살기 좋은 나라..캐나다야말로 복지의 지향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왜 착한 삼촌이 캐나다 삶에 만족하는지 알것 같다. 특히 이민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법을 자발적으로 지키도록 이끄는 캐나다인들의 지혜는 우리나라도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특히 교육분야에서
어린이가 제일받고싶은상이 평화상 이라는 말을 듣고 내삶을 돌아보게 하였다. 더불어 사는 힘을 어려서 부터 가르치는것이 참 마음에 든다. .사회적존재로 태어나 더불어 살아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매년 400만이 찾는다는 록키의 벤프마을를 방문했을때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빠졌다. 록키의 최고봉 3954km의 랍슨산과 벤프시를 둘렀싼 3000m급의 산봉우리들 속에서 인간은 수혜자일 분이다. 캐나다는 산과 숲과 호수와 빙산과 동물의 나라다. 캐나다는 어떻게 국가는 세워져야하고 어떻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보여주고 있다.

Sulphur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록키의 고봉들 속에서 과학적 설명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근원적인 질문이 절로 나온다. 아름다운 자연과 자연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인간은 또한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반문해보았다.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또한 캐나다 여행을 의미있게 만들어준 캐서린가이드님과 먼길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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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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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Oct 07 2022, 13:53
안녕하세요 신재원님
고객님의 후기만 읽어도 3박4일 록키 투어가 눈 앞에 선명하게 펼쳐지는 듯 합니다.
글을 너무 잘 쓰셨어요 ㅎㅎ

오케이 여행사를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신다면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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