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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4 · Sep 22 2022, 11:19 · 13657 Views

록키투어로 떠난 신혼여행

Posted by 김인수
록키투어로 떠난 신혼여행
록키투어로 떠난 신혼여행
록키투어로 떠난 신혼여행
신혼여행으로 난생 처음 방문한 캐나다 일요일 오후 도착하여 시차적응도 되지 않은상태로 신청한 오케이투어로 월요일 아침에 록키산맥으로 출발!
첫날은 이게 신혼여행인지 화장실여행인지 모를정도...
장시간 버스타는 것도 되게 힘들었지만 드문드문 멋진 경치를 보니 찌뿌둥하던것들이 싹 사라졌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메릿이라는 마을에서 버거킹 햄버거를 먹었다. 맛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똑같은 느낌이었고 바로 옆 마켓에서 물과 군것질거리를 사고 다시 출발하여 또 장거리 이동...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이동 하다보니 어느덧 호텔 도착!!
첫날 묵을 숙소에 도착하여 한식당에서 불고기전골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씻고 잠을 청하였다

둘쨋날 아침.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팀힐튼에서 조식을 사고 본격적인 록키산맥 투어가 시작되었다. 롭슨에 도착하여 잠깐 구경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한국에서도 잘 보지 못했던 설산을 보고 사진도 많이찍었다. 하지만 여기서 본 설산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설상차를 타러 이동한곳이 정말 아름답고 웅장 그 자체!!
수북이 쌓인 눈 위에 내이름과 와이프이름에 하트까지 그려놓고 사진 한컷! 꼭 초딩때로 돌아 간듯ㅋㅋㅋ
풍경이 좋다보니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되는 장소인듯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은 장소. 중간 중간 방문한 호수 내리 쬐는 태양빛에 반사되는 에메랄드 빛. 원래 에메랄드 빛을 좋아하던 터라 방문한 호수들은 정말 내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하다
저녁쯤이 되자 밴프라는 마을에 도착했고 이 마을에서 툴루리스라는 식당에서 씨푸드를 먹고 마을 구경을 하러 다녔다.
영화에서나 보던 아름답던 마을이었다. 이 마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셋째날! 오늘은 그래도 기상시간이 7시!! 저녁에 푹잔터라 컨디션도 최고! 오전에 탈 곤돌라 기대감을 안고 셋째날 투어가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밴프마을 근처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에 도착
아침 스타트부터 이쁜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호수를 배경삼아 와이프와 또 사진 한컷(수십장은 찍은듯).
다음으로 이동한 곤돌라 탑승장소
곤돌라를 타고 10분간 올라가니 록키의 12만2천봉이 다보인다는 장소에 도착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록키는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록키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가슴이 뻥뚫리고 답답한 느낌이 하나도 없이 좋았다. 나무가 슬슬 지겨워 질만 하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질릴듯 안질리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는 록키. 다음번엔 가을이아닌 겨울에 다시 도전하고 싶어진다. 셋쨋날 자연의 다리와 머레인 호수까지 내인생에 최고의 풍경을 가득 담아 가는 그러한 여행이었고 또 와이프와 함께한 신혼여행이라 그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오는듯 하다.
허니문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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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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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 Sep 22 2022, 12:54
저도 신혼여행을 록키로 왔더랬죠.. 장거리 비행에 운전에... 셋째날 코피가...... (T_T)
그래도 좋았던 기억에 결혼 기념일 여행으로 록키를 재방문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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