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6 · Aug 22 2022, 00:29 · 13341 Views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8세 손자가 함께한 캐나다의 첫 여행으로 록키투어를 가기로 결정하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OK여행사 였습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다보니 제대로 관광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첫날 미팅 장소에 도착했는데, 저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가이드 앤드류님이 아이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같은 일행분들까지도 아이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투어 내내 록키에 대한 지식 전달을 귀에 쏙쏙 재미있게 해주셔서 어른뿐만 아니라 8세 아이도 생생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캡틴 제임스님도 장시간 항상 안전 운전해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심하게 차를 관리해주셔서 친정엄마와 아들과 함께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OK투어는 시간을 알뜰하게 관리해주셔서 록키에서 꼭 보고 싶었던 여행지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모레인 호수와 페이토 호수와 같이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명소들도 소개해주셨습니다. 벤프에서는 창문 열면 바로 벤프 시내 중심이 보이는 위치에 숙소가 있어 호텔에 앉아서도 동화같은 마을을 감상할 수 있었고, 숙소 선정에 있어서도 OK투어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의 설상차와 빙하수, 그리고 센스있게 태극기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남극에서 찍었다고 해도 믿을 3대 인생샷까지! 무엇보다 친정엄마와 8세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네요!

록키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느 여행사로 진행해야하나 고민하다가 OK로 선택한 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OK 선택한 나자신 쓰담쓰담 칭찬합니다 ㅋㅋ)

최고의 가이드와 캡틴, 앤드류님과 제임스님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밴쿠버에 유학하게 되면서 가족과 친구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데 오면 무조건 오케이투어의 록키 3박4일 코스 추천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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