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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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 Oct 20 2012, 22:47 · 6947 Views

[10월 이벤트 응모] 우리가 록키를 가야하는 그 이유.

Posted by 이지원
안녕하세요! 저는 10월 초 일본인 친구와 함께 록키에 다녀온 이지원입니다.
일단 제 소감은요? AWESOME!
정말 끝내줬습니다. 누구에게라도 추천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쓰기로 맘 먹었습니다. (사실, 더 빨리 쓰고 싶었는데 ㅠㅠ 돌아와서 여행, 그 행복에 한 주 붕 떠있었고, 그러고 한 주는 여행 잊으려고 붕 떠있었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ㅋㅋ)

록키! 누구나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그 록키!
먼저 록키 가야만 하는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정말, 그 장관이! 예술! 엄청 납니다.
눈에 적당히~ 덮인 그 산과, 가지 각 색의 호수들. 정말 멋있어요.
발로 찍었는데 unbelievable한 사진이 나왔다면? 발가락으로 간신히 셔터 눌렀는데, Awesome한 사진이 나왔다면
록키에서 가능합니다~ 진짜 그 장관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 다녀온 지 얼마나 지났는데 항상 사진 돌려 보면서 ㅎㅎ 그러고 있어요. 느므 머싯숴 bb
말로는 백 번 설명해봐야 실감 하실 수 없어요! 진짜에요!
정말 기회 있으실 때 꼭 다녀오세요!

록키 가시면 야생 동물도 만날 수 있어요!! ㅎㅎ
저희는 산을 등산중인? 귀여운 세 마리의 산 염소를 만났어요.
깡총깡총? 뛰어서 산을 오르는데 쏠쏠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그러고 나서, 다음날쯤인가 는 새끼 엘크를 만났어요! 엘크는 큰~ 사슴 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 거에요.
차 타고 가는데, 갑자기 웅성웅성한 거에요. 그래서 다 비키라고 ㅋㅋㅋ 친구들 밀치고 새끼 엘크를 보았죠.
일본인 친구가 너 잠자는 중 아니였냐면서, 너 때문에 놀랐다고 뭐라 하더라고요. ㅋㅋ
더 운이 좋았던건 그러고 나서 Natural bridge 에 도착했는데 거기에 암놈 엘크가 있더라고요!!!
와 그렇게 근접해서 엘크를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좋다고 사진 마구 찍고,
가이드 아저씨랑 운전 기사 아저씨는 위험하다면서 떨어지라고 하고 ㅎㅎ 그 때가 또 그립네요 ㅠㅠ.

글로벌한 여행사, 오케이 투어!
저는 이번 록키 여행을 일본인 친구와 함께했는데요.
일본인 친구 설득해서 데려가면서도, 솔직히 긴가 민가 했어요.
한국인 여행산데 과연 일본인 친구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그랬는데 이게 왠걸?
완전 글로벌 여행이었습니다.
호주에서 캐나다로 여행 온 가족. (한국 음식이라곤 한번도 입에 대본 적도 없고, 첫 날 먹은 비빔밥이 처음였다는...)
시애틀에서 록키 구경 온 태국 아주머니 아저씨들.
솔직히 한인 여행사 구성은 너무 알찬데, 학생 여러분들 현지 경험 많이 해보시겠다고,
현지 여행사 이용하시잖아요. 근데 그럴 필요가 정말 없었어요. (물~론, 제가 운이 좋았죠... ☞☜)
그냥 이곳 캐나다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 꼬셔서 오케이 여행사로 떠나세요! ㅋㅋ 강추!
정말 이 여행을 통해서, 영어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3박 4일, 잠잘 때 빼고 영어를 써야만 했습니다.
여러분 여행하시며 공부하세요~ 1석 2조..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엄청난 한국 음식들!!!
사실은 여행 다니면서, 여기가 호주야(호주인 가족 덕분에..ㅋㅋ)? 한국이야(엄청난 음식들 덕분에!!)? 캐나다야? 했습니다.
하하하. 캐나다에 있은 지 10개월 되면서 그렇게 많은 한국 음식 먹어보긴 첨이었습니다.
진짜 맛있었습니다..ㅠㅠ 엉엉.
가이드 분들에 따라서, 중식을 드시러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근데 그래도 한식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그렇다고 현지 식을 안 먹는 건 아니죠! 앨버타 스테이크 그리고 현지 조식. (조식 마저 맛있어요...ㅋㅋ)
여행 하시면서 음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근데 정말 걱정 없었어요! No worries~

박학다식한 가이드 아저씨는 덤~
저희 가이드 분은 이병헌, 루이스 아저씨였어요. 후기로 만 보다가 진짜 아저씨를 만나니 즐거웠어요. ㅋㅋ.
여행 내내 이것 저것 끊임없이 설명해주시고 또 뭐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여행 동안 정치 얘기며, 뭐 캐나다와 미국의 차이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덕분에 전 좀 힘들었어요. 친구에게 설명해줘야 했거든요. ㅋㅋ. 농담이에요!! 하다가 포기했어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스카이 트레인 역도 어딘 지 알려주시고, 너무나도 친절하신 가이드 아저씨!!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떠나면서, 정말 슬펐어요. 사실은 좀 울었어요. (흑흑)
정말 3박 4일 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 많이 하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어요.
너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아름답게 간직할게요!
풍경도 아름답고, 보낸 시간도 너무 아름답고, 정말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웠어요!
중간에 차가 고장 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기다림 없이 순조롭게 해결돼서 그것마저도 감사했어요.
첫날에 신나서 올라가지 말라는 계곡 올라다가 미끄러져서 카메라 고장 난건 안자랑이지만, 그래도 안다쳤으니 그거에 만족해요!

글로벌한 여행사, 오케이 투어! 앞으로도 좋은 투어 많이 준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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