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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4 · Aug 14 2022, 11:25 · 10546 Views

22년 8/8-12( 브니와 함께한 동부여행, 세상에 이런 가이드가....)

Posted by 하늘이
22년 8/8-12( 브니와 함께한 동부여행, 세상에 이런 가이드가....)


코로나 이후, 정말 오랫만에 시작한 해외여행!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우리 부부 둘만의 여행인지라 설래이는 가슴을 안고 여행을 시작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의 백미를 결정짖는 요인은 '가이드'이다. 브라우니(브니)가이드님과 함께 한 동부 여행은 한 마디로 '열정의 도가니'라고나 할까. 토론토 시내에서 시작한 그의 열정은 끝나는 날까지 지칠 줄 몰랐고, 인간으로서 어떻게 저렿게 열정적으로 안내를 해줄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이 될 정도였다.

하루 종일 흔들리는 버스에서 해박한 지식을 풀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미리 준비한 자신의 고급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고, 좋은 뷰와 완벽한 사진을 구도를 위해 서슴 없이 땅 바닥에 온 몸을 던지는 브니를 보며 '또라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헉, 저런 또라이가......

사진을 찍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명도와 채도를 고려하고 역광의 효과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진을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한 번 보고 언제 볼지 모르는 고객에게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그 정성과 완벽성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역사, 지리, 정치, 문화를 막론하고 거침없는 그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고급스러운 대학 강의를 끝내고 실제 현장 견학을 온 학생이 된 듯한 뿌듯함과 충만감으로 가득한 여행이었다.

처음 만나 함께 여행을 시작한 낯선 가족들이 브니의 유쾌하고 장난스런 분위기로 우리는 금방 화기 애애한 분위기가 되고, 뿐만 아니라 함께 한 가족의 청소년기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별명까지 창의적으로 붙여주신 브니 가이드님! 아이들이 자라서 브니가 찍어준 사진을 언젠가 다시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겠지요.

'브니 같이 온몸을 바치는 가이드도 있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런 quality 높은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신 브니 가이드님께, 그리고 오케이 여행사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브니 가이드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여보시오~~~~, 몸 망가지면 끝장이여!" ^^

I love you~~~~~~~~~~!!!!!!!!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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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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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S · Aug 14 2022, 21:54
진심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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