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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7 · Aug 13 2022, 13:22 · 9014 Views

2022.8.8일 브라우니랑 같이한 추억의 캐나다 동부여행

Posted by 희방산
2022.8.8일 브라우니랑 같이한 추억의 캐나다 동부여행
2022.8.8일 브라우니랑 같이한 추억의 캐나다 동부여행
2022.8.8일 브라우니랑 같이한 추억의 캐나다 동부여행
코로나로 미뤄두었던 캐나다 동부 여행을 국경문이 열리면서 시작했습니다. 여행은 항상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언제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낯 선 여행지들, 낯 선 사람들과의 만남, 이국적 음식들 그리고 내가 생활하던 것과는 다른 시간대의 다른 문화들과의 만남, 여행은 새로운 것들과의 만남의 연속이입니다. 내가 익숙한 것들을 그리워하며 그것들과는 이별 연습을 하는 게 여행인 것 같습니다. ‘아,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나와 다른 사람, 내가 익숙한 것들과는 많이 다른 것들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성장의 기회가 여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행을 하면서 한국에서 일상적을 먹든 것들, 돌아서면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었던 가게들, 고객을 기다리지 않게 하는 커피숍, 어디서나 빵빵 터지는 Wifi... 한국에서의 일상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것들이었음을 다시 느낍니다. 일상이 행복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옆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특별히 가이드 BROUNIE(브라우니) 님이 아내와의 여행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떠한 가이드 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비싼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 여행이 얼마나 풍부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 여행이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이면서도 몸을 던져 안내해준 브라우니 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에너지를 쓰는 것을 보면 여행객인 우리보다 몇 배의 에너지를 쓰는 것이 분명한데 지칠줄을 모르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지 그 비법을 배우고 싶어집니다. 토론토에서 퀘벡까지 1,000KM를 쉬지 않고 역사, 지리, 자연, 건축물, 호텔과 관련된 이야기, K-드라마와 관련된 여행지, 질의응답, 유머로 꽉 채우는 것을 보면서 프로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PPT로 여행 자료를 준비해서 깊이도 있으면서 재미있게 설명한 가이드를 보지 못했습니다. 지도를 보여주면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강과 호수, 바다와 산에 대해 설명하고, 그곳에는 어떤 역사가 서려있는지를 설명해 줄 때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퀘벡에서 온 몸을 던지며 자신의 카메라로 멋진 사진을 찍어도 주었지요. 사진찍을 때 포즈를 어떻게 잡아야 사진이 살아나는지 코칭을 하면서 추억의 한 컷을 잡기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동행한 어린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유달리 관심과 친절로 좋은 기억을 남겨준 가이드였습니다.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며 희망도 같이 심어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가는 길까지 세심하게 안내하고 도와준 브라우니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캐나다 단풍 여행을 계획할 기회가 있을면 꼭 연락드릴께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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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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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S · Aug 14 2022, 05:32
그쵸 저도 브라이언 같은 가이드님 처음이예요. 진짜 미국 뉴욕도 그분과 같이 가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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