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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7 · Aug 11 2022, 19:48 · 10375 Views

2022년8월1일 5박6일 캐나다 서부여행 : 코로나19,  너가 우리 여행 희망에 한 발 물러나주니 고마워!

Posted by 희방산
2022년8월1일 5박6일 캐나다 서부여행 : 코로나19,  너가 우리 여행 희망에 한 발 물러나주니 고마워!
코로나19,  녀가 우리와 같이 한  것이 벌써 3년째가 되네. 마스크를 쓰야했고 백신접종도 3번이나 맞고, 모임도 결혼도 제한시켰지. 세계 시민들이 너랑 전쟁을 벌열어. 그런데 이제 우린 전쟁보다 너를 받아들여서  같이 가기로했다. 너도 한 발 물러서 주니 고마워. 너는 우리가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것, 마스크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등의 일상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큰 행복임을 일깨워 줘서 정말  고마워.

해외여행 길이 열려 이번에 캐나다를 와서 록키의 대자연을 보고 느끼고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언제나 밝은 미소를 띄고 재미나는 이야기와 history로 첫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열정적으로 가이드해주신 캐서린 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보는 에메랄드 빛 호수, 산 정상과  계곡을 뒤덮은 빙하, 서로 의지하며 하늘 항해  쭉쭉 뻗은 푸른 숲, 그리고 장엄한 12만2천(?} 봉우리들, 하나하나가 우아~~ 감동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감동과 인간으로서 겸손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 준  곳은 Sulphur mountain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바라본 12만2천 봉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끝으로 록키투어를 하겠다고 처음 낸 마음으로 인해 생전 처음보는 많은 분들과 행복한 추억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시간을 아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록키의 아름다움과 록키가 일깨워 준 겸손을 가슴에 새기며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고 지금 이대로 충분함을 알고 록키를 떠나갑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  들였던 일상이 행복이었음을 알게  해준 코19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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