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7 ·
Aug 01 20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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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호수의 감동 - 록키투어
Posted by 다람쥐
10년 전 캐나다에 오기 전에 이민 브로셔에서 본 록키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보고 그때는 “진짜 저런색이 나올까? 포토샵이겠지” 라고 반신반의 했었다.
바쁜 일상속에 드디어 10년 만에 록키산맥에 도착하여 직접 내 눈으로 본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다. 웅장한 끝도 없는 산맥, 말로만 듣던 에메랄드 호수는 정말 내 눈을 믿을 수 없을만큼 눈물날만큼 영롱한 보석 빛이었다 (이제 알았다. 포토샵으로는 낼 수 없는 색이구나 :) )
우리는 넘 럭키하게도 캐서린 가이드님을 만나 여행 내내 즐거웠다. 데이비드 기사님의 편안한 운전부터 시작해서 캐서린님의 열정넘치는 가이드까지, 정말 만족한 여행이었다. 특히 캐서린 가이드님은 인디언의 역사부터 경제, 과학까지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시려고 끊임없이 얘기해주시고 옆에 있으면 열정과 긍정 에너지가 느껴져서 우리를 포함한 여행에 함께한 모든 식구들이 힘든줄도 모르고 재밌게 다녔다. 특히나 남편은 오케이투어의 Huge fan 이 되었다 ㅋㅋ (he says: it’s more than ok, it’s fantastic)
여행 와서 지구과학을 배우고 가게될줄이야! 다음에도 오케이투어와 캐서린님과 함께하는 여행을 할수 있기를
바쁜 일상속에 드디어 10년 만에 록키산맥에 도착하여 직접 내 눈으로 본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다. 웅장한 끝도 없는 산맥, 말로만 듣던 에메랄드 호수는 정말 내 눈을 믿을 수 없을만큼 눈물날만큼 영롱한 보석 빛이었다 (이제 알았다. 포토샵으로는 낼 수 없는 색이구나 :) )
우리는 넘 럭키하게도 캐서린 가이드님을 만나 여행 내내 즐거웠다. 데이비드 기사님의 편안한 운전부터 시작해서 캐서린님의 열정넘치는 가이드까지, 정말 만족한 여행이었다. 특히 캐서린 가이드님은 인디언의 역사부터 경제, 과학까지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시려고 끊임없이 얘기해주시고 옆에 있으면 열정과 긍정 에너지가 느껴져서 우리를 포함한 여행에 함께한 모든 식구들이 힘든줄도 모르고 재밌게 다녔다. 특히나 남편은 오케이투어의 Huge fan 이 되었다 ㅋㅋ (he says: it’s more than ok, it’s fantastic)
여행 와서 지구과학을 배우고 가게될줄이야! 다음에도 오케이투어와 캐서린님과 함께하는 여행을 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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