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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 Sep 22 2012, 17:43 · 13210 Views

(9월 이벤트응모) 지상천국 하와이에서 보낸 6박 7일! 떠나thㅔ요 하와이로!

Posted by 하성영
(9월 이벤트응모) 지상천국 하와이에서 보낸 6박 7일! 떠나thㅔ요 하와이로!
(9월 이벤트응모) 지상천국 하와이에서 보낸 6박 7일! 떠나thㅔ요 하와이로!
(9월 이벤트응모) 지상천국 하와이에서 보낸 6박 7일! 떠나thㅔ요 하와이로!
오케이 투어와 함께한 6박 7일 하와이 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6월말에 동생과 오케이 투어를 통해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벤쿠버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고막이 터지는 ㅠㅠ 사고를 당해서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사실 저는 이전에 필리핀, 태국, 홍콩, 미국, 일본 등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다녔었어요.
그중에 최고의 여행을 뽑으라고 한다면.. 전 단연 하와이를 추천할거에요.
너무 틀에 박힌 얘기인가요? 근데 진짜에요!
다른 여행들에 비교해서 정말 너무 좋았고, 아직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는게 하와이 여행이에요.
사실 많은 분들이 하와이하면 신혼여행만 생각하실텐데, 아니아니 아니되요. 개인적으론 오히려 동성친구랑 같이 갔을 때 더 재밌는게 하와이같아요..^^;
그럼 제가 일주일간 다녀온 하와이 여행, 같이 한번 볼까요!!

첫째날. 호놀룰루 국제 공항에 저녁에 도착했어요.
다른 분들은 한국에서 오시고 저희는 벤쿠버에서 저녁늦게 오는지라 일정에 포함되어있던 시내관광은 따로 못했어요. 그래도 저희 가이드인 제임스 정 가이드님께서 간단한 시내구경과 면세점 카드도 만들어주시고, 조개로 만든 목걸이를 주시면서 맞아주셔서 아, 저희가 정말 하와이에 왔구나 싶었답니다.^^ 일단 첫날은 호텔에 가서 짐을 풀고 간단히 주변만 구경하고 일찍 잤어요. 다음날을 위해..!!
저희는 퀸 라피타?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호텔이라 걱정많이 했는데, 수영장부터 아침호텔식, 저녁엔 라운지에서 재즈파티를 항상하는데 저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어쨌든 설렘을 안고 첫째날이 지나갔습니다!

둘째날, 오아후 섬 일주 관광.
휴양의 목적으로 가긴 했지만, 그래도 갔는데 아예 관광을 안할 수는 없죠.
그래서 첫날은 섬 일주 관광을 신청했어요. 아침부터 호텔 앞으로 픽업을 와주셔서 다른 분들과 조인해서 같이 일주를 떠났죠.
다이아몬드 헤드, 카할라 고급 주택가... 볼 것도 정말 많은데 가이드분이 정말 재밌게 얘기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수있었어요. 그리고 가기전부터 얘기 많이 들어TEjs 한국 지도 마을! 이건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나우마 베이, 마카푸우 전망대... 아참! 중국인 모자섬도 봤는데 진짜 짱신기..
글구 이날은 약간 비가 내렸는데 하와이가 워낙 후덥지근 하다보니 오히려 약간 비내리는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다른 곳이었으면 여행와서 비내리면 짜증날텐데 진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간 폴리네시안 민속촌! 하와이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저희를 안내해주셨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알로~하를 외치면서 하와이에 대해 제대로 알수있었죠^^
그외에도 선셋 비치, 사탕수수밭, dole 플랜테이션, 진주만 전쟁 박물관등 많은 곳을 정말 빠르게 돌아다녔네요. 이날은 정말 사진 한 100장 찍은것같아요.:-)

셋째날, 해양스포츠.
셋째날은 제임스 정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대로, 해양스포츠를 신청했어요.
큰 크루즈를 타고 다른 관광객분들과 같이 바다로 나갔어요.
한참을 바다위를 달리다가 바다 한가운데서 정차를 했는데, 갑자기 다들 내리라고 하시는거에요. 너무 바다 한가운데라 깊을까봐 걱정했는데, 물이 허리까지도 안오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물이 얕은 그런 지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배를 바다 한가운데 정박해놓고! 해양스포츠를 시작했어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피드보트, 땅콩 보트, 카누, 윈드서핑, 비치발리볼, 스노쿨링..
종류도 엄청많죠? 게다가 무제한(?)이랍니다. 질릴때까지 탈수 있어요!
처음에 서로 서먹하고 해가 나기 전이라 약간 쌀쌀해서 서먹하게 서있었는데, 서로 편먹고 비치발리볼을 시작했거든요. 가이드분들이 아무한테나 공을 던지고, 공을 못받으면 그냥 무조건~ 물을 막 먹였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춥지도, 서먹하지도 않고 처음보는 분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게됐어요.:-)
저 위에 써있는 것들 중에 저는 스노쿨링이 가장 재밌었어요. 식빵을 동그랗게 말아서 가서 고기들앞에서 살살 풀어주니 온갖 고기들이 다 몰려서 먹더라구요.
고기도 정말 많고, 날씨는 따뜻하고, 물은 맑고..
아. 지금 생각해도 진짜 너무 좋았어요. 동생은 제트스키가 제일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너무 재밌어하니까 처음엔 가이드분이 태워주시더니, 나중에는 저희끼리만 탈수있게 해주시더라구요. 7,8바퀴는 돈거 같아요:)
점심에는 카레라이스를 주셨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물에서 하는 액티비티라 그런지 열량 소모가 심해서 음료수랑 도넛들도 가득 준비되어있었어요. 무제한!
무제한 음식과 무제한 액티비티 진짜 하루종일 엄청나게 즐기고 왔어요. 하루종일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이날은 호텔에 오자마자 뻗어버렸네요.
(아참! 저희는 까먹고 방수 카메라팩을 놓고갔어요.. 운좋게도 크루즈에서 만난 동생이 방수카메라를 갖고있어서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내줬어요. 이런것도 여행의 묘미인것 같아요!^^ 가실분들은 꼭 방수카메라팩 가져가세요!)

넷째날, 이날은 쇼핑의 날!
하와이 텍스가 싼거 아시나요? 4.7%에요! 게다가 관광산업이 발달되어있어서 볼 것도, 살 것도 정말 많더라구요.
와이켈레, 알라모아나센터 등등..
알라모아나 센터는 정말 크더라구요. 벤쿠버 메트로타운 못지 않았어요. 게다가 캐나다에선 볼수 없던 쇼핑몰들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종일 돌아도 다 못돌았어요..
저희는 사실 가기전부터 완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오케이투어 언니들께서 예약할 때 하와이의 텍스가 낮은것과 여러물품들이 꽤 저렴하단걸 말씀해주셔서.. 갖고 싶었던 것들 쭉 적어서 완전 기대하고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하루종일 쇼핑만 했어요. 가격도 정말 언니들이 얘기해주신것처럼 싸더라구요. :) 거의 삼개월동안 그날만 기다리며 동생이랑 저랑 쇼핑을 한번도 안하고 참아왔거든요. 그날 다 터트렸어요!! 너무 좋았어요. 빅토리아 시크릿, 길리힉스, 아베크롬비 등 또 저희가 갔을때가 시즌기간이라 더 저렴하기도 했구요.
아참, 그리고 관광상품이 정말 잘 발달되어있어서 어딜걸어서 5분마다 ABC 스토어가 있어요. 캐나다의 런던 드럭과 같은건데, 어딜가든 온갖 관광상품들이 즐비하더라구요.
사실 관광상품같은거 좀 촌스럽기도 하잖아요. 근데 하와이 특유의 무지개가 그려진 번호판부터 하와이언 이름표 등 진짜 이쁘고 괜찮은거 많이 팔더라구요.
또 마카다미아 초콜릿이나 파인애플 쿠키 등 선물용으로 좋은것들 정말 많이 팔아서 친구들 선물고르기도 쉽고 좋았어요.

다섯째날, 와이키키 해변
이날은 하루종일 해변에서 놀기로 했어요. 바로 앞에 해변이 있는데 하루쯤은 해변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구요. 아참, 하와이 가실 분들 꼭 주의하실게 썬탠하실 분들도 꼭 썬크림바르세요. 제 동생이 썬탠하겠다고 썬탠오일 바르고 3,4시간 누워있다 화상입었답니다 ^^;;
하와이는 워낙 햇볕이 강해서 썬탠오일을 바를때도 밑에 썬크림을 꼭 바른다고 하네요. 피부 보호 목적으로요. 그러니 태닝을 원하셔도 피부보호용으로 꼭 썬크림은 필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와이키키 해변의 바다는 정말 최고에요!:-D
사실 바다가서 그렇게 물놀이 오래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와이키키해변은 정말 하루종일 물놀이를 해도 시간가는줄 몰라요. 왜냐? 파도가 꽤 세거든요!
마치 캐리비안베이의 인공파도 같을 정도에요. 저희도 아무생각없이 물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서 해변가까지 밀려나왔어요XD
그리고 와이키키해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전에 한번도 서핑을 해본적이 없는데, 사실 서핑보드가 가격이 있기도 하고 한번 하려고 사기엔 애매하더라구요. 그런데 잘 보니 서핑보드가 아니라 조금 작은 보드를 모두 갖고 있더라구요.
물어보니 ‘부기보드’라고 하더라구요. 애 어른 할것없이 부기보드 하나씩 들고 가볍게 파도를 타고 있더라구요.
진짜 추천하는 것중에 하나가, 부기보드 타thㅔ요! 두 번 타thㅔ요!
해변가에서 아무 드럭스토어나 가도 20불이면 구할 수 있어요. 저희는 옆에 놀던 꼬마가 주고 간걸로 놀았는데 ^^; 정말 재밌더라구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파도타고, 서핑하는구나 싶었어요. 해변가실분들 보기보드 하나씩 사서 꼭 한번 파도 타보셨음 좋겠어요.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파도를 꽤 있는편이지만 물이 전혀 깊지가 않아요. 오히려 멀리 갈수록 얕고, 발밑에 산호가 많으니 발 조심하세요.^^


여섯째날, 맛집탐방
저희는 먹는것도 굉장히 중시하는 여자들이라 하루는 정말 돌아다니면서 맛집 탐방을 했어요. 하와이 여행 정보까페에서 와이키키해변의 맛집 지도를 얻어서 디저트까지 완전 맛집 탐방 제대로 했어요. 하와이 대표 음식을 찾아보니 ‘뽀끼’라고 있더라구요.
스파이시 튜나 같은건데, 매콤하고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유명한 ‘치즈케잌팩토리’에 가서 치즈케잌도 사먹고, 로얄하와이센터안의 하와이 커피, 과일빙수.. 모두 먹었는데 진짜 실망한게 하나도 없어요. 어쩜 그리 다들 신선하고 맛있는지..
>.<진짜 너무 좋았어요.
저녁에는 야시장에 갔는데, 와이키키 해변 번화가를 조금만 걷다보면 야시장이 있어요. 저녁에 여는데, 한국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해요. 옷부터 시작해서 여러 전통 민속 물품도 많이 파니 한번 들려보심 좋을것같아요! ^_^

*TIP
저희는 하와이로 떠나기전에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하와이 여행 전문 까페에 가입을 미리 해뒀거든요. 이틀을 제외하고는 자유여행이라 정보도 많이 얻을겸~
맛집 지도부터 온갖 쇼핑몰 쿠폰까지 다양하게 무료로 제공되니까 여행가실분들은 미리 검색해서 준비해가시면 몇배로 더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마지막날은 일찌감치 아침에 나와, 짐만 호텔에 맡겨놓고 마지막으로 와이키키해변에 앉아 이것저것 마시고 먹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전의 여행들과는 다르게 초조하지도, 뭔가 더 많이 보고 느껴야한다는 강박도 없이 푹 , 정말 푹 ~ 쉬면서 휴양을 즐겼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본전의식?에 사로잡혀서 뽕뽑아야한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여행전보다 피곤하게 여행을 했던것같은데 정말 마음편하게 재밌게 먹고 즐기다 왔어요.
게다가 가서 만난 여행객들과 얘기해보니 저희가 진짜 저렴하게 온거더라구요. 다시 한번 오케이 투어에 감사드리게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해서 끝에 고생아닌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여행 자체는 진짜 완벽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하와이 여행,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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