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4 · Jun 28 2022, 10:18 · 3346 Views

부산팀(선원선교회 에서 씨애틀&캐나다 여행을 할계획이 있다고ㆍㆍ씨애틀에서 사시는 목사님이 같이 합류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남편과 오게되었는데ㆍㆍ계속 이동하며 여행하는 일정속에 빨리 빨리 움직여서 단체행동에 지장을 주면 안되는데ㆍㆍ낙천적인 남편 으로인해 빨리 빨리 웅직이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남편행동 으로 인해 아침마다,중간중간 이동하며 맞춰야하는 시간 때문에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큰 시험거리였다ㆍ
이 좋은 경치를 보며 한 없이 감사하면서도 속으로는 역시 나이들면 남편이 아닌 친구들과 여행하라던것이 이런것이였나ㆍㆍ
사실 버스로 이렇게 긴시간 이동하는것을 미리 알았다면 겁먹었을 것이다ㆍ
버스 이동중 캐서린의 가이드는 최고였다ㆍ
캐나다의 많은 정보와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싶어 하는 적극적인마음과 객실에 묵을 인원이 많은 인원 에게는 자기숙소로 와서 자도 된다는 배려에 감동했다ㆍ
모르는사람과 숙소를 같이 쓴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ㆍ
여행은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하는데ㆍㆍ이렇게 긴시간 이동중에 캐서린의 박식한정보에 감탄하고 따듯한 배려에 남편에게 받았던 살짝의 스트레스를 날릴수 있었습니다ㆍ감사합니다
또한 가장 긴장되고 집중해야하는 운전을 긴시간 동안 잘 해주신 잘 생기신 기사 선생님 최고 입니다ㆍ
저희들의 생명이 사실 하나님손에 달려 있지만
실질적인것은 현장에서 일해주시는 기사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너무 좋았고 펀했습니다ㆍ
나이가 들어보니 예전 여행과는 쳬력이 다른것을 느낍니다ㆍ
오기전 남편에게는 보약까지 지어 드렸었어요ㆍ
앞으로 다시 씨애틀에선 어떨값에 3박 4일동안
정말 멋지고 감사 했습니다ㆍ
맘 같아선 이런 좋은경치를 O.K 여행사를 통해 아들,며느리,손녀들에게 같이 보여 주고 싶은맘이
굴뚝 같아요ㆍ 너~~~~무 감사 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