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 · Sep 17 2014, 05:26 · 11227 Views

4개월에 한번씩 돌아오는 2주간의 해외 정기 휴가!

설램과 기대감, 케나다 현지여행사(오케이투어)를 통한 여행으로 아내와 둘이서 케나다행 비행기를 탑승하고 낮선 곳을 처음 여행한다는 두려움등으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4월15일 밤, 두바이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올랐고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근무하면서, 케나다 여행을 준비했던 몇 개월간의 즐거움, 아내와 만난다는 기쁜 생각을 하면서 4월 16일 12시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났다

이번 여행은 아내가 두바이로 와서 동유럽을 여행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을 했었는데 비행스케쥴이 맞지 않아 케나다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케나다 서부 동부 여행을 하면서 아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했었고, 캐나다를 여행하길 잘했다고 칭찬하는 아내의 한마디에 흐믓했었다.

4월 18일 인천을 출발해서 서부 5박6일, 동부 4박5일 일정으로 케나다 여행을 했습니다.
* 서부 여행 : 19일 밴쿠버 도착, 로키, 밴쿠버, 빅토리아 등 여행
* 동부 여행 : 24일 밴쿠버출발, 25일 토론토 도착,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오타와 등 (개인 사정상 나이아가라 일정 생략함) 여행
이렇케 12일간의 케나다 동서부 여행을 마치고 4월 30일 인천 도착 5월 2일 다시 두바이 공항으로 출발.......

다시 4개월이 지나고, 다시 2주간 정기 휴가를 국내에서 지내면서 오케이투어에
감사의 연락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너무 미안하고, 로키에서 안내를 해주셨던
신영모이사님, 밴쿠버/빅토리아를 안내해 주셨던 가이드님, 운전까지 직접하시면서 동부 전 일정을 소화해주신 임영선부장님, 성의있게 안내해주신 점을 잊을 수 가 없어 늦게라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두바이, 인천을 경유해서 케나다 동부,서부를 여행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