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2 · Mar 19 2022, 11:18 · 14752 Views

3월 15일~18일 동안 Rocky Kim 가이드님과 함께 여행한 863기 입니다~

저는 사실 여행사투어를 처음 해봤습니다.
캐나다에 우선은 큰 계획없이 쉬러 떠나 왔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던 차에
어디로든지 가야겠고 뭔가를 계획하자니 정보도 없고해서 검색하던 차에
캐나다에서 가장 크고 확실해 보이는 오케이투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분들과 한 차를 타고 이동하면 불편하지는 않을까 신경쓰이지는 않을까 염려했지만
경험이 풍부하신 훌륭한 가이드님과 기사님을 만나서 참 편안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 또한 깔끔하고 편안했고 특별히 밴프에서의 숙박은 밴프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에 머물면서
시내를 걸어서 관광하고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식사는 코로나 때문에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오히려 이 부분이 편안했습니다.
제가 음식에 큰 열정이 없는 편이라..
먹고 싶은거 편히 골라서 먹거나 안먹거나.. 제게는 편한 지점이었습니다..^^
(참고로, 가이드님이 가는 장소마다 맛있는 식당 추천해 주셨는데 드셔보신 분들이 대부분 만족하셨답니다.)

저는 겨울을 좋아해서 록키 겨울산 투어도 기대되었습니다.
가는 내내 창 밖으로 펼쳐지는 변화가 다양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혼자서 운전하며 여행했다면 느끼지 못했을 편안함도 느끼고 여러 생각에도 잠겨 봤습니다.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았지만 여행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가이드해 주신
가이드님과 기사님께 고마웠고,
많은 대화 나누지는 못했지만 함께 여행해 주신 분들의 모습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한 여행 했습니다.

겨울 록키야 사진으로 봐서 뭐하겠습니까~
지금 글을 보며 망설이시는 분들~~

바로 떠나세요~! 백문이불여일견^^
오케이 투어와 함께라면 보장된 멋진 록키풍경과 훌륭한 가이드님과 기사님과 함께하면서
분명히 좋은 여행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늘 멋진 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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