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함) 7월26일부터 31일까지의 즐거운 로키.빅토리아 5박6일여행 ♥_♥ with 앤드류가이드님
안녕하세요
7월26일부터 31일까지 5박6일 로키.빅토리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D
캐나다 몬트리얼에 살고있지만 벤쿠버는 한번도 가본적이없어 너무설레었습니다 ^,^
◆ 첫째날
부푼마음을 안고 비행기에 몸을실었습니다. 몬트리얼에서 벤쿠버까지는 5시간이 걸립니다, 벤쿠버에 도착하기 약 1시간전, alberta주 위를날던중 비행기밑으로 산들이 보이기시작했습니다, 로키산맥이었던거죠!! 로키산맥에 빠져 와~와~를 외치던중 큐피드모양을 닮은 구름을 보았습니다. 왠지 우리 여행에 어떤 행운이 있을것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죵^^ 벤쿠버공항에 도착하여 한국에서 들어온 나머지가족들과모여 벤쿠버시내관광을 하였습니다,
◆ 둘째날
아침일찍 우리는 진정한 로키산맥일정을 위해 로키3박4일코스그룹과 조인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미스터 ANDREW를 만났구용. 오늘의 일정은 Three Valley Lake까지 가는것이었습니다. 가던중 캐나다의 단하나의 사막지역, Kamloops를 지나갔습니다. 사막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나무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근데 덥기는 정말 덥드라구용ㅜ,ㅜ 가는길이 정말길고 힘들었지만 Mr. Andrew가 역사부터 시작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해주셔서 지루하지않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정말 아담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단지 3G가 잘잡히지않고, wi-fi도 느려도 너~~~~무 느렸다는 점빼고는....ㅠ.ㅠ
◆ 셋째날
오늘일정은 드디어! 드디어! 로키산맥에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_________^
역시나 mr. andrew는 쉬지않고 로키산맥에 대한 모~든것을 말해주셨다! 먼저 우리는 로키산맥에 있는 3개의 빙하호수중 한개인 Emerald Lake에 도착했다. 정말로 멋있는 경치였다. 물 색깔이 정말 에메랄드 빛이었다. 카메라를 가져다대는곳마다 그림이었다, @. @ 그리고 Bow Summit에 올라갔다. 다시한번 입을 다물지못하는 경치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설상차를 타고 Athabasca Glacier에 올랐습니다. 가실땐 빈 물통꼬옥~가져가세요^^ 그 빙하수를 담아서 마시면 한통마다 10년씩 젊어진대요~ said Mr. Andrew ( 믿거나말거나~ ^,^) 너무 멋진 곳들을 보고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채 숙소로 가는길에 사슴가족을 보았습니다~ 맛잇게 저녁을 먹고있는거같았어요^^ 그리고.. 두둥.. 곰도보았답니다...!!!
◆ 넷째날
Banff라는 정말 예쁜동네에서 돌아오지않는강, Bow River도 보고, 곤돌라도 타고 정상에 올라가 아름다운 모습들을 다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던 Lake Louise ♥ 도착하기전 가이드 Mr. Andrew가 Lake Louise라는 음악을 틀어주셨습니다. 그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우리는 Lake Louise에 도착했고, 점점 가까워지는 발자국마다 경악과 전율에 비명을 지르지 않을수없었습니다^^
◆ 다섯째날
바쁘게 다시 버스를 하루종~일 타고 아쉽지만, 벤쿠버로 돌아왔습니다
◆ 여섯째날
이번여행의 마지막날로 ferry를 타고 Vancouver Island로 들어갔습니다. Victoria 시청앞에 한국전에 참전해서 전사한 캐나다 군인들의 위령비앞에서는 숙연해졌구용. 한국이란 나라에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을 캐나다 군인들이 한국전에 참전해 우리가 도움을 많이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아픔과 고마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Butchard Gardens은 시간이 없던관계로 좀 촉박하게 봤어야했습니다. 좀더 여유럽게, 시간을 가지고 봤더라면 부차드부부의 의도를 충분히 만끽할수 있었을텐데,,, 그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ㅠ_ㅠ
하지만 너무너무 즐겁고 평생 잊지못할 여행이었습니다 ♥.♥
아무에게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않는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보기위해 왕복 이틀에 걸친 긴~여정을 참아내야 했지만, Lake louise의 신비함에 모든 여독은 눈녹듯이 사라져버렸습니당 ,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고, 엔드류 가이드님 덕분에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
OK! Tour에게 너무감사하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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