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 · Aug 10 2012, 10:19 · 8663 Views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7월 한달동안 벤쿠버여행을 하고 돌아왔어요.
한국온지 10일정도가 지난 지금에서 늦은감이 있지만.. 아직 여운이 가시질않아서..몇자 남겨봅니다~
사진을 볼때마다 언제 갔다왔나...싶지만 그속의 저는 너무 행복해하고 있더라구요^^
벤쿠버 머무는동안 시애틀,빅토리아,록키,휘슬러까지~ 오케이투어로 다녀왔어요.
혼자간 여행이라 걱정하며 갔었는데 오히려 혼자라서 좋은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던것 같구요,
매번 유쾌한 가이드님들을 만나서 더할나위없는 여행이 되었답니다..
그중 아무래도 3박4일이었던 록키투어가 좀 더 오래 남네요^^
록키의 웅장함과 스토리등 재밌게 들을수 있었구요 게다가 맘씨좋은 케네디언 친구도 생겼어염^^
앤드류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피곤하지않게 매일매일이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답니다.
또한 그분의 지식과 입담에 또한번 놀랐구요^^
매순간 지루할 틈을 주지않으셔서 더 즐거웠던것 같아요..
빅토리아에서 만난 제임스장 가이드님 또한 당일이어서 아쉬웠지만..
인간적이면서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래서 인증샷도 남겼답니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라는말..누구나 알고는 있지만..피부로 와닿기는 첨이었어요.
저에게는 한달간의 여행은 첨이었는데 벤쿠버가 얼마나 아름다운곳인지 알게되었고,
더불어 정말 운좋게도 좋은 시기에 좋은분들과 함께 여러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휴식이 필요했던 저에게 더많은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새로운것들로 채워서 올 수 있도록 만들어준
오케이투어에 감사드려요^^
저에게 2012년 7월은~ 그 어떤해의 7월보다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