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0 · Feb 12 2022, 18:54 · 17591 Views

빅토리아 탐방후기

아침날씨는 쌀쌀햇는데 오늘 일교차가 너무 커서 조끼패딩을 입을까 롱패딩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조끼패딩을 겟하고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벤쿠버에서 아침일찟 출발하여 배를 탔네요 ㅎㅎ.
배가 너무 커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줘서 따로 멀미약은 구비할 필요는 없을것같네요.
벤쿠버에서 배타러 가는 곳까지 걸린시간은 1시간 15분정도.
배타고 벤쿠버 섬까지가는데는 1시간 30분에 소요됐습니다.
배타고 가는동안 갑판도 구경하고 안에는 카페테리아도 있네요.

빅토리아 섬에 도착해서 시내관광을 했는데 다운타운에 주 의사당이 있네요! 지금 한창 백신에 대한 시위를 하는중이라 신기한 구경을 했네요 ㅎㅎ.
빨리 COVID가 종식됐으면 좋겠네요.
점심은 자유롭게 원하는걸 먹었는데 저희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대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부차드가든을 갈려고했는데 겨울이라 꽃들이 피지 않아서 스킵했습니다ㅠㅠ.
다운타운 구경을 하다보니 1900년대에 지어진 호텔도 보이고, 비다와 인접한 곳이라 여기저기 요트도 보이네요.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싶으시면 딱 좋은것같습니다. 오시기전에 빅토리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오신다면 더욱 보람찬 여행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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