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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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 Jul 25 2012, 13:10 · 13363 Views

캐나다 벤쿠버 OK투어 여행사를 통해 간 3박4일간의 여행!!(영상포함)

Posted by hehyha









첫째날 (1/4)


3박 4일의 스타트!!


록키를 간다는~~ 그것보다 2년간 벤쿠버 생활동안 첫 장기여행을 간다는 설레임에 밤잠을 설쳤던게 화가됐습니다. 당일 7시 45분 H마트에서 집결!! 하지만 눈을 떠보니 7시 30이였네요. 부랴부랴~ 머리에 물만축이고 고양이세수하고 나가, 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이게 제 록키의 시작이였습니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스팩타클이죠 ^____^ (자기합리화)


버스에 올라 처음보는 분들과의 서먹함이 있었지만 ~ 확~ 뚫린 창문을 통해 캐나다의 멋진 자연을 바라보며 저는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휴게실인~ 열차도둑 사건이 있었다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 미리 준비해 오지 못한 과자도 사먹고 제 카메라 속에 담긴 첫 번째 저의 독사진이 그 장소였습니다.


그때 문득 뒤에 반 사막인 산을 바라보며, 록키의 광활함이 얼마나 뛰어나겠어~라는 의심이 약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길을 쭈욱 달려~ 가이드님의 쉬지않는 엄청난!! 박학다식한!! 인생관을 들으며~~ 호텔로 향했습니다. ( 물론 중간중간 멋진 명소들을 지났죠!!^^ )


쉐~~~빨간 호텔!! 딱 제 취향이였습니다. 뭔가 고풍적이면서~ 약간 학교 기숙사 같으면서~~ 가장 반했던 것은 호텔 베란다에서 보이는 딱 붙어있는 호수!!  


하지만 아쉽게도 저희가 갔던 날은 비가와서 다른분들처럼 카약과 헬기는 타지 못했습니다.


 


둘째날(2/4)


쉐~~~빨간 호텔에서 깔끔하게 차려진 아침을 먹고, 맑은 공기 마시며~ 저희는 다시 록키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뚜두둥~~!! 설! 상! 차! 그렇게 기대하고 기대했던~~ 빙하속으로 제가 올라서는 순간이 곧 온다는 사실에 둘리의 주제가를 부르면서 (빙하타고 내려와~ 친구를 만났지만<~이부분을) 마냥~~ 신났습니다.


그렇게 만난 빙하!! 설상차는 옵션가격이 포함되지만 절대절대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거라는 확신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설상차가 올라가는 동안 아래


<- (왼쪽에는 반사막) 나 (오른쪽은 빙하) -> 이러고!! 올라가는 순간!!


가이드님이 갑자기 와와왕!!! 하는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왼쪽 사막 산에서 피카츄가 나타났다는~ (솔직히 뻥인줄알았습니다.)


근데 진짜래요 피카다람쥐라고 작은다람쥐가 실제 피카츄의 모델이라는... 그렇대요.


아무튼 이렇게 재밌게~ 도착한 빙하위는 너~허~~무 추웠습니다.


내심 재난영화를 생각하며 빙하가 갈라지진 않을까?


밑에서 공룡이 얼어있진 않을까?


산에서 곰이 나타나면 어디로 피하지? .... 라는 저만은 세계에 빠지며


과감히 웃통벗고 ~ 사진찍고, 미리 챙겨거 물통에 빙하 물 받아먹고(참고로 엄청 맛납니다)


그러고,,, 내몸 깊숙이 간직되 있던 맑고깨끗한 콧물좀 빼고, 훌쩍거리며 드라이버에게 팁과 Thank you 를 건내주고~ 스마일 ^0^ 이 표정으로 내렸습니다.


이외의 동화속에서 볼만한 아름다운 호수 요호국립공원에 있는 에메랄드호수와, 벤프시내에서의 김치전골!! (벤쿠버에서 한때 같이 축구했던 친구가 식당에서 일하고있어서 서로 놀라며 반갑게 인사했네요) 감사합니다 친구를 만나게 해주셔서 OK투어 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둘째날은 저물어 갔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둘째날 머문 호텔이 제일 이였어요~


 


셋째날 (3/4)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광활한 록키산맥의 향연과 곤돌라는 타고 그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산맥들!! 또한 세계 10대 절경중 하나 레이크 루이스 호수였습니다.


사실 제가 여행을 생각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광경은 카메라에는 담기지않는 무한한 록키의 전경이였습니다. 그래서 곤돌라를 타는 동안 오!!오!! 무서움 반 기대감 반이 였지만, 같이 탄 분들에게 괜히 남자다운척 티는 못냈죠.


역시나!! 혹시나!! 그렇구나!! 얼씨구나!! 했던 록키의 최정상은 제 생각이상이였습니다.


정말 천지를 창조하고 록키를 창조하고~~!! 우와 하는 소리가 ... 절로 나더라고요.


물론 사진으로 담기도 했죠! 하지만 그곳에선 카메라 앵글에 절대 담을 수 없는 , 눈으로만 봐야하는 광활함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다녀오신분만 아실겁니다)


그것을 조금이나마 추억으로 간직하기위해 사진보다 동영상으로 남겨둔 이유 중 하나이고요.


또 루이스레이크 딱 가보니, 반지의 제왕에 엘프녀를 찾아다니는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거기에서도 호수가 나오는데 왠지 너무 영화같아서 이곳도 영상으로 촬영해 버렸다는!!


이렇게 하이라이트 2~3일이 지나가고 벤쿠버로 향한다는 아쉬움속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넷째날 (4/4)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오던 길이 길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물론 코스가 약간 다를 수도있지만 왠지 고향같은 느낌이랄까?? (오버죠ㅎㅎ)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꼭 하고싶은 한마디!!


제가 2년동안 일만 해와서 여행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록키가 알려줬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100번 보는것보다 직접 가보십시오!!


캐나다는 왔는데 록키는!! 또한 여행은 다녀와야 친구한테 한국가서 자랑하겠죠~


마지막으로 너무나 친절하게~ 또 재미있게 가이드 해주신 가이드 선생님과 저렴한 가격에 이런 코스를 만들어주신 OK투어에 감사드리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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