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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 Jun 20 2012, 12:45 · 13793 Views

이벤트) 6월 15일 ~ 18일 록키 3박4일 투어후기! with 앤드류 가이드님

Posted by Joey Kim
이벤트) 6월 15일 ~ 18일 록키 3박4일 투어후기! with 앤드류 가이드님
이벤트) 6월 15일 ~ 18일 록키 3박4일 투어후기! with 앤드류 가이드님
이벤트) 6월 15일 ~ 18일 록키 3박4일 투어후기! with 앤드류 가이드님
안녕하세요:D 이번에 6월 15일 ~ 18일 까지 오케이 투어를 통해서 록키 3박4일 여행을 다녀온 Joey입니다.
벤쿠버에 온지도 벌써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점점 캐나다 라이프에 적응도 되어가고 나름 이제 벤쿠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 생각을 바꾸어준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오케이투어 앤드류 가이드님과 함께한 록키여행이 입니다.

처음엔 그냥 학원이 방학인 관계로 친구들과 주말을 보내기 위한 여행으로 시작된 록키 여행이 정말 큰 재미와 감동을 주었는데요. 벤쿠버 다운타운 한아름 마트에서 출발하여 남녀노소 학생들, 가족들, 친구, 연인들 그리고 일본, 멕시코친구(제 친구는 아니었지만...ㅋㅋ) 까지 다함께 출발 하였습니다. 출발 하며 처음부터 긴 여정의 시작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로 멀고 기나긴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앤드류 가이드님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설명이 덕분에 버스에서의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가끔 피곤에 지쳐 기도를 많이 하긴 했지만ㅋㅋ 첫날부터 조용한 산속에 위치한 호텔에서의 현지 식사와 ‘고스트 타운’구경 이름 만큼 무섭지는 않았지만 캐나다의 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었지요. 100년 전에 그러한 곳에 멋진 호텔을 지었을지... 대단한 자연과 인간의 대단한 노력이 만든 대단한 호텔이었습니다.

둘째날은 대망의 설상차를 탈 수 있는 빙하산 체험 이었지요. 무섭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빙하의 거대함에 눈을 뗼수 없었고 무서움 보다는 차라리 여기서 죽는다고 해도 아쉽지 않겠다는 생각이들 정도 였으니까요... 빙하의 위대한 광경을 보고 있으니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생각이 났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음에 부모님 만큼은 꼭 다시 모시고 갈 생각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록키에서 설상차를 타실분이라면 꼭 바람막이 점퍼와 가벼운 장갑 정도는 꼭 챙겨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빙하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비와 얼음 알갱이들이 얼굴을 스치면 상쾌함과 정신이 번쩍드는데요, 그런 빙하산에서의 좋은 사진을 담고 오래 즐기시려면 바람막이와 장갑을 준비한다면 더 좋겠죠~*^^* 그래야 앤드류 가이드님이 준비해 주시는 태극기를 들고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둘째날의 호텔에서의 온천또한 기억에 많이 남아요. 평소에도 온천을 좋아라 하지만 깊은 산속의 온천에서 즐기는 노천온천의 기분은 정말 굿굿굿! 그리고 외국여행자들은 수영복이외엔 옷을 입지않는 것이 매너라는 가이드님의 말에따라 부끄러운 몸뚱이를 보이기도 했지요ㅋㅋㅋ(조그만 헬스시설이 있긴햇지만 너무 피곤해서 ㅠㅠ).

셋째날은 캐나다의 스위스마을인 Banff와 유네스코가 지정한 10대 절경인 레이크 루이스를 가 보았습니다. Banff는 정말 캐나다속에서 느낄수 있는 유럽의 경치가 좋았는데요. 한가롭지만 그 속에서 관광을 하러온 많은 여행객들과 스키어들로 정말 여행의 느낌을 100퍼센트 느낄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먹었던 서울옥의 김치찌개는 15년의 노하우 답게 어머니 손맛을 제대로 느꼈습니다.(벤쿠버에서 먹어보는 한식당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의 냄비도 모두 바닥을 보였고 4인 식탁에 밥공기 6개는 기본이었지요ㅎㅎㅎ. 밥도 반찬도 무한리필 해주시고 밴프에서 느끼는 한국의 정 이었습니다.
그리고 밴프는 알버타주에 속해 있어서 다른 주들에 비해 세금이 가장 싼 곳이라서 친구들 선물을 사기에도 아주 좋은 곳 이었습니다. 굳이 기념품이 아니라도 쇼핑몰이 있어서 부담없이 필요 한 것을 사기에도 좋았지요. ........레이크 루이스......... 뭐라고 이야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에메랄드빛 호수에 정말 그림같은 산들까지.... 그냥 가서 보기전엔 느낄수 없는 최고의 경치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그냥 도착하자마 탄성만 ‘와~와~와~’ 이랫 다지요ㅋㅋㅋ. 비가 살짝 내려주어 더욱더 운치가 있었던 레이크 루이스 그렇게 한참을 호수만 바라보다 왔습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꼭 다시 올 생각입니다.

록키여행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땅덩이가 워낙 넓어 이동시간이 충분히 길었기에...ㅋㅋㅋ) 원래는 워킹비자를 이용하여 일을 할 계획 이었으나. 남은 기간을 캐나다와 미국 여행에 사용하기로... 개인적으로는 투어 가이드님들이 부럽기까지 하더군요...그래서 전 지금 영어공부와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오케이투어로 말입니다ㅋㅋㅋ. 록키에서 도착한 몇일동안 친구들에게 꼭 하는 말이 있죠... ‘캐나다에 왔으면 록키는 꼭 가봐라’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록키 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갈 계획이 생겻지만 정말 캐나다에 계신분들이라면 또 아직 록키에 가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초강추입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오케이 투어 고맙습니다!!! 앤드류 가이드님 나중에 또 뵙고싶네요... 미서부 추천해주셔서 다음엔 거기로 갈 예정입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자면 록키에 오실때는 목배게를 꼭 가져오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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