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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 Jun 18 2012, 10:42 · 8426 Views

[6월 여행후기 이벤트]미서부에이은 오래곤코스트 후기!!

Posted by kem
[6월 여행후기 이벤트]미서부에이은 오래곤코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미서부 8박9일을 다녀온 kem 입니다.

미서부를 여행하기 전에 왜 미서부를 선택해서 다녀왔는지에 대해 작성해볼까하고 오래곤코스트 후기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래곤코스트는 오래곤주에 있는 도시로 세금이 없고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고 합니다.

처음에 오래곤코스트를 다녀온 계기는 주말에 마땅히 갈곳도 없고 쇼핑도 할까 해서 별 생각없이 가게되었습니다.

이 역시도 처음 만난 분들과의 어색함으로 인해서 그저 그런 여행이 될 것 같은 느낌에 감흥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임스장님을 만난 후에 이 여행의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소문으로 들은 바로는 제임스장님은 경력도 어마어마하시고 입담과 재치가 있으셔서 여행사계열에서 유명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원래 소문은 조금 과장되는 법인데 이번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시애틀 당일 쇼핑 이외에 처음 가보는 미국이라 조금은 설레이고 두려웠지만 조금씩 적응을 하고나니

모든게 새로이 보이기 시작했고, 수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어서 심심하지도 않았습니다.



** 우드번 아울렛 쇼핑몰**

오래곤은 세금이 없는 도시이기에 이 아울렛 쇼핑몰도 당연히 세금을 받지 않더군요. !!

이는 벤쿠버에 와서 정말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벤쿠버는 살기좋은 도시지만 세금이 그만큼 비싸기에

어떤 것을 구매할때 항상 손이 떨리고 안타까웠지만 !! 여기는 그 가격 그대로 받기때문에

정말 싸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이후 지름신이 강림하여 돈을 무지막지하게 사용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훨씬 싸고 좋기에 불만을 없더군요 ㅎ

담 배와 술 등 여러가지도 파격적으로 가격이 쌉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벤쿠버에 온것을 후회했다는..ㅠ



**포틀랜드**

Multnomah Falls, 비스타 하우스, 아스토리아 칼럼 그리고 캐논비치..

이 모든 것들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정말 기가 막히는 Multnomah Falls는 수압이 정말 강했고 눈으로 보기에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사진을 정신없이 찍었습니다. 세계의 유명한 폭포들이 수도 없이 있지만 이 폭포 역시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 중간 차량이동시에 제임스장이 들려준 미국역사, 인디언 이야기들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더 자세히 듣고 싶으신 분들은 미서부를 다녀오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제가 이 계기로 미서부 8박9일 여행을 다녀오게 된 큰 이유 같습니다.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과 스페이스 니들타워, 빌게이츠 등 여러가지 유명 볼거리를 가진 이 도시를 마지막 날에 방문했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텀블러도 구매하고 근처 기타치시는 분들 구경도 하면서 여행을 만끽했고 스페이스 니들타워하면 빌게이츠의 이야기가 많아서 항상 가보고 싶어했는데 실제로 와보니까 정말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이처럼 짧은 2박3일 여행이었지만 제임스장님의 풍부한 경험이 여행을 편하게 해주었고, 이 기간에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보게 되어서 아주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7월초가 되면 크루즈쉽을 타고 알래스카를 갈 예정인데 이 곳 역시 OK여행사를 통해서 가볼까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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