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 · Jun 15 2012, 20:41 · 5354 Views

저는 휘슬러 당일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후기를 쓰게 되네요....

사실 여자 친구가 쓰라고 졸라서 쓰게 되었답니다.ㅋㅋㅋ

사진은 자기가 편집해준다고 글만 쓰라고 해서 기분좋게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휘슬러에 보드 타러 가고 싶었지만!!

여자친구가 그냥 sightseeing으로 가자고 해서 그렇게 갔어요 ㅋ

항상 이견이 있으면 여자친구가 이기게 돼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가면 재미없을꺼 같아서 그랬지만

바이크 타는 것도 구경하고.... 사실좀 위험해보이더군요 ㅎㄷㄷ

넘어지면 죽을듯 ㅋㅋㅋ 점프도 하시고 하시던데 ㅋㅋㅋㅋ

가이드 형말로는 스키는 넘어지면 재수 없으면 다치는데

바이크는 재수 있으면 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나 스키타는 사람도 구경해서 좋았어요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기도 좋았구요 ㅋㅋㅋ

그리고 저희 갈때 원래 갈때 보다 2시간? 빨리출발했다고 해서

가서 편하게 오랬동안 구경을 할수 있었구 날씨도 좋아서 이래저래 좋았습니다^^

올림픽 emblem 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멋진 광경이 보이는 곳에서 점심도 먹었어요 ㅋ

그리고 가는길에 셰년 폭포도 구경하고 오는길에 Porteau cove 도 구경하고

당일 여행이지만 내용이 알차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그보다 가이드님이 마이크가 안되는 결과로 목이 쉬시고 ㅠㅠㅋㅋㅋ

가이드 형이 저희 커플이 안친한거 같다고 장난도 치고 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친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음주에는 ok투어를 통해 빅토리아를 가기로 했는데 기대도 되고

날씨가 안 좋을까봐 걱정도 되네요 ㅋㅋㅋ

암튼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미국도 가고 로키도 가야되는데....

혹~시나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