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 · Jul 11 2021, 21:38 · 13531 Views

우연한 기회에 이번 밴쿠버 근교 무료 당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밴쿠버 광역도시에 산지 몇년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밴쿠버와 가까운 관광지를 가본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오케이 여행사의 이벤트를 통해 포트랭리의 아기자기한 마을도 방문하고 옆에 있기만 해도 시원한 브라이덜 폭포와 아름다운 해변을 연상케하는 해리슨 레이크, 람보 영화 촬영지인 오델로 터널도 둘러보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가이드 Ricky님의 재미난 설명과 그동안의 가이드 경험담도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비싼 버스를 타고 밴쿠버에서 떨어진 도시?들 경치도 구경하며, 지나가던 곰도 보고 농장에 말과 돼지도 보며 지친 일상 속에 여유로운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행을 잘하지 못했지만 여행이 주는 즐거움으로 힐링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안가본 관광지를 누비며 삶의 또다른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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