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 · Apr 24 2012, 08:34 · 9091 Views

4/14~22 review of 미서부 8박9일 버스투어

Posted by khy

꿈에 그리던 나홀로 여행, 미서부8박9일, 제겐 감동이었어요~.
가족을 떠나 쉽지않은 유학생활과 영어공부로 지치고 우울했었죠.
버스투어가 처음이라 아무튼 쉽지 않은 결정이었죠.

끝없이 펼쳐지는 미국땅에 놀랐고, 때때로 변화는 풍경에 잠을 청할 수 없을 정도였죠.
벤쿠버의 칙칙한 겨울날씨와는 달리 너무 환상적인 8박9일 기후로 흥분했죠.
게다가 싱그런 나무숲세상, 눈덮인 땅,척박한 사막, 화려한 도시,낭만적인 아름다운 해변,요트~^^
버스투어의 묘한 매력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은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죠..
8박9일동안 여행에서 나누었던 만남들이 참 소중하고 감사해요~.타이소년들과 Ting과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들^^.

가이드 제임스 짱님의 유머로 한껏 여행의즐거움을 부풀려주셨죠.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고 맥주와 coke까지 제임스님 감사했어요~.
안성혜언니,오빠팀 맥주와 안주 땡큐요~. 남은 록키일정 부러워요~^^
저도 이번여행을 통해 록키와 미동부까지 I wish.

그리고 이정은 님께도 감사^^.제가 미서부 여행할수있게 화끈하게
밀어주셨죠~맘이 울적하신분들은 제임스가이드님과 여행하세요~.치유되실거예요~^^.
늘 밝게 웃으시며 운전하신 데이빗님께도 감사^^.
Ok tour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