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9 · Feb 08 2020, 23:58 · 15772 Views

그동안 많은 패키지 투어를 했지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임해주시고 고객을 정말 가족처럼 아껴주시는 가이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겨울 캐나다 동부도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브라이언가이드님과 함께였기때문에 100배 더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후 이렇게 후기도 처음 써봅니다. 백퍼 진심입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많이 웃었고 쬐끔 울기도 하고(인생&음악time에 감동해서ㅠㅠ) 남편도 저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식의 깊이와 열정의 깊이가 남달랐던 브라이언님. 다 못 들은 퀘백 역사얘기 들으러 다시 가고싶어요. 구수한 사투리도 그립네요. 누워가며 무릎꿇어가며 사진 찍어주시던 모습 잊지못할거에요. 저희에게 사진 뿐만아니라 미소까지 선물해주셨어요. 투어 함께 했던 분들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단체사진 보니 추억이 또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특히 브라이언가이드님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가이드 하시며 행복 전파해주세요~ 진상 손님들은 저리 가랏!! 오케이 투어, 그리고 브라이언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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