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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 Mar 28 2012, 12:49 · 6732 Views

안녕하세요~~ 몬트리올에서 온 Jinny 예요^^(록키후기)

Posted by Jinny
안녕하세요~~ 몬트리올에서 온 Jinny 예요^^(록키후기)
안녕하세요~~ 몬트리올에서 온 Jinny 예요^^(록키후기)
안녕하세요~~ 몬트리올에서 온 Jinny 예요^^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전 혼자 스타벅스에 남아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깁니다>.<
(라고 돌아오자마자 후기를 썼는데... 계속 후기가 안올라 가서 이제서야 올려요...)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아직도 그 감동과 여운이 남아있네요!!
신혼부부같으신 아버님,어머님 그리고 너무 유쾌통쾌상쾌하셨던 오빠 언니 부부^^헤헤
가족이 도란도란 너무 부러웠던 경운기 가족들 ㅋㅋㅋ
딸을 보기위해 한국에서 날아오신 어머님과 그리고 또 한명의 엄마와 딸 커플♡
버스에만 타면 이어폰으로 귀를 막던 두 아가들..??ㅋㅋ
태국에서 오신 4명의 판사님들.. 딱딱해 보이는 신분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재밌으시고 유쾌하셨던 분들:)
여자친구를 보기위해 한국에서 날아온 파일럿 군인오빠와 언니 커플
이별여행으로 로키를 찾은 빅토리아 언니들과 일본인 친구 소민 그리고 마르지 않는 샘물 서리 언니들..^^
노안이라 죄송한 태준이와 동안 상훈이 (맞나? 급헷갈리네..;;)
그리고 연방가이드 엔드류가이드님ㅋㅋㅋ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으로 떠난 로키여행..^^
눈사태로 길문이 막히고, 호텔메니저의 실수로 작은 헤프닝이 벌어지고,
돌아오는 길은 교통사고로 또다시 길문이 막히는ㅋㅋㅋ
그러나 매순간 짜증스러움과 화로 여행이 얼룩지기보단, 웃음이 넘쳐났던 우리의 여행길.
항상 재미난 유머로 분위기를 바꿔주셨던 어른들.. 또 신이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어른들 아이들 외국인 할 것없이 즐거워 하며, 사진찍기에 또 눈싸움하기에 바빴던 우리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날인 오늘..가슴속에 숨겨 두었던 각자의 여행이야기..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여 또 몇몇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눈빛으로 마음으로 전해지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서로 공감하고 "정"이라는 한국의 문화를 다시 한번 배우고 얻고 돌아가는 여행이 된것 같다.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여 또 몇몇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눈빛으로 마음으로 전해지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서로 공감하고 "정"이라는 한국의 문화를 다시 한번 배우고 얻고 돌아가는 여행이 된것 같다.
특별히 한국인에 대한 좋지않은 인상을 갖고 계셨던 판사님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인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다고 하셨다.
자신의 전화번호와 메일주소가 담긴 노트를 살며시 건내시며 연락하자 하시던 그 미소, 그 보답으로 우린 부족하지만
작문실력을 발휘하여 마음을 다하여 메세지를 남겼다.
태국에서 한국남자들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고 하시던 알판사님은 신혼부부같으셨던 아버님 어머님을 보시고 또
오빠 언니 커플들을 보시곤 한국남자들이 정말 자상하고 친절하다며.. 살짝 반하신듯??ㅋㅋㅋㅋ
혼자 일본인이라 걱정이 많았던 소민인..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간다고 했다.
마지막 우리의 고된 여행을 보상이라도 하듯 벤쿠버의 하늘엔 짙은 무지개가 떴다.
혼로떠난 여행.. 캐나다와의 이별의 여행이 될 지도 모르는 이 슬픈 여행길에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행복한 기억을 담고 한국으로 돌아 갈수 있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앗!! 로키여행오시는 분들.. 다이어트 생각하고 계신다면... 못해요ㅜㅜ ㅋㅋㅋ

박학다식 가이드님 너무 고생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벤쿠버 최고의 운전사 아저씨 완전 땡큐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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