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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4 · Oct 15 2019, 10:08 · 196 Views

록키 3박 4일 투어 최신 후기

Posted by 레이크루이스
록키 3박 4일 투어 최신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 록키 3박 4일 투어를 "이강호" 가이드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투어 자체는 상당히 가성비 대비 좋았습니다. 곤돌라 투어부터 묵게 되는 숙소의 규모나 질이 투어 비용에 비해 대단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이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이동시 버스 내에서 설명을 하던 중, "튀기"라는 인종 차별적 언어의 사용
2. 대부분의 고객에세 반말 내지는 하대를 하는 듯한 행동 (ex. 야! 너 이리 오고, 너는 저기 앉으면 되겠네..등등 수도 없이 많았음)
3. 사전에 지 되지 않은 건강 식품 투어 (석청이, 마키베리)
4.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적 발언

이번 투어 중, 사전 고지 되지 않은 건강식품 투어를 두번에 걸쳐 가게 되었는데, 이것이 가이드의 재량인지 아니면 오케이 투어 내에서도 이부분을 인지 하고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동의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후자와 같다면 사전 스케줄 고지 시 해당 부분을 포함하여 소비자에게 미리 고지하여야 하며, 이는 소비자의 알권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건강식품 투어 떄문에 아름다운 캐나다 자연을 감상할 시간을 거의 4시간 가량 빼앗겼습니다. 더불어 "이강호" 가이드님이 당시 제가 갔던 투어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사지 않은 것에 대해서 20-30분간 길게 타박하며
"여러분, 저는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시죠?"
하는데 정말 헛웃음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잘 몰라서 이런걸 사지도 않는 다며, 결국에 한국에서 몇 배나 비싼가격에 사게 될거라는 저주에 가까운 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코미디 그 자체입니다.
더불어 조국 장관의 의혹에 관해서 말씀 하시기로는
"조국 사태를 봐서 알지만 요즘에는 사돈의 팔촌에 교수 한명만 있어도 인턴 증명서 쯤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더라"
와 같이 사실로 판명되지 않았고, 한쪽에 치우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근거없는 발언을 20-30분 내지 이어 갔습니다. 맘 같아서는 정말 마이크를 뻇고 싶을 정도로 불쾌했으나, 참았습니다. 왜 소비자가 투어 비용을 내고 투어를 하는데 가이드의 정치적 신념을 들어야 하나요..그것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신념을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오케이 투어 내 가이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가이드님은 항상 식당에 들어가면 혼비 백산하였습니다. 생각대로 테이블이 채워지지 않거나 하는 상황을 돌발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항상 식당에 들어가면 고객들은 혼나고 타박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모든 식사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고는 수가 안맞게 앉거나 하는 고객들을 배려 없다거나 개념 없다는 식으로 힐난하였습니다.

저는 여러 패키지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고, 여러 가이드를 만나 보았지만, 이분처럼 이렇게 과감하게 고객을 비난하고, 하대하고, 쉽게 생각하는 가이드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웃음만 납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요

상기의 부분만 개선된다면 해당 투어는 가성비 대비 최고의 투어 였습니다. 제가 투어에서 느낀 점을 기반으로 개선을 바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해당 글을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상기와 같은 부분이 개선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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