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6 · Oct 07 2019, 00:42 · 18248 Views

일행보다 늦게 도착하여 공항에서부터 줄곧 팀의 합류를 걱정했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잘 연결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김고은 실장님, 제이정님^^)
다소 벅차감이 있었지만 여행 내내 즐거운 역사공부로 그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이 배나 흥미로웠어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더군요.
흐릇하니 분위기 있던 오타와, 시작된 단풍의 아름다움과 가족같이 마음을연 사람들로 행복했던 몽트라블랑, 웅장함에 압도당한 나이아가라까지 매일 매일이 흥미진진했어요.
천섬에서 좋은 자리 확보 못했던것도 배타적인 프랑스인을 경험했던것도 심지어 퀘백에서 잠시 일행을 찾아 헤메느라 마음졸인것도 다 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도깨비성에 들어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 또가게 생겼습니다.ㅎㅎ)
여행내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지식으로, 지혜로, 체력으로,실력으로, 감각과 감성 그리고 인생과 사랑으로)섬겨주셔서 감사해요. 브니님!
마지막 나이아가라 모든 일정을 완벽하게 무사히 이끌어주신 제이정 맹가이드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식사까지 최고였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Ok투어. 가이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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