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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 · Sep 25 2019, 05:35 · 22582 Views

캐나다 동부 WITH 스마일양가이드님

Posted by 지율선율마미
 캐나다 동부 WITH 스마일양가이드님
 캐나다 동부 WITH 스마일양가이드님
 캐나다 동부 WITH 스마일양가이드님
 캐나다 동부 WITH 스마일양가이드님
 캐나다 동부 WITH 스마일양가이드님
안녕하세요?
캐나다 서부 여행을 마치고 벤쿠버에서 토론토로 넘어와 동부 여행한 4가족 여행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아무래도 서부쪽 여행을 먼저 마친터라 캐나다에 좀 익숙도 해졌고 시차도 적응하고 좀 편안한 상태로 토론토 첫날 여행을 시작했어요. 여행 블로그에서 보던 토론토 사진 명소들에서 사진 박아주고, 이곳, 저곳 둘러보며 관광객 놀이 시작되었어요..영어 개뿔로 못하지만 흥정도 하고 외국인들과 소통도 하며 캐나다 여행을 즐겼답니다.
첫째날 토론토 시내 관광여행을 마치고 둘째날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게 되었어요..뭐 나이아가라 폭포는 워낙 말로 표현안해도 알잖아요 ㅎㅎㅎ 인간이 글자로 표현한다고 끄적이는 거 자체가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모독인거 같아요 그 자연의 위풍앞에서 한없이 작아졌고 그 웅장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벅찼답니다.
자, 그리고 셋째날부터 본격적인 캐나다 동부 여행이 시작됩니다. 여행일정표 받고 가이드님의 이름을 보고 '이번에도 친절한 여자 가이드 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안심했었어요(서부쪽 여행에서 여자가이드님이 정말 친절했거든요) 이름이 분명 스마일 양이어서 버스 안내양같은 그런 이미지 였거든요.. 근데 왠걸요~
가이드라고 오신 분이 짧은 스포츠머리에 단련된 체력으로 군대 교관같은 분이 오셨드랬지요. 암튼 외모와 이름은 매치가 안되긴 하였지만 얼마나 스마일 한지는 두고보면 알겠지 생각하며 인사를 나누고 우리의 운명을 그분에게 맡겼습니다.
역시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 무시 못해요..학생부 선생님처럼 여행 규칙 설명해주시면서 지각은 절대 안되고,어쩌고 저쩌고, 유의사항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어린 애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이어서 이것 저것 부탁할게 있었는데,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가이드는 이러라고 있는 거에요' 와우~ 맘에 드네 이 아저씨 ㅎㅎㅎ 맞아요..가이드가 이렇게 편의 봐달라고 우리가 패키지 오는거 아니겠어요? 옵션 강요하고 쇼핑센타 찍어대며 홍보하는 가이드가 아닌 우리가 자유여행하기 어려우니 가이드 도움 받기 위해 패키지 여행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스타트를 끊고 여행을 시작하였답니다.
넓은 버스 안에서 캐나다 동부 지도 나눠주시며 그 날 일정, 방문지, 알아야 할 곳, 일일이 다 설명해주셨어요.. 어느 곳을 봐야하고 사진은 어디서 찍어야 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는데, 학교 다닐 때도 그닥 집중해서 안듣는 제가 어찌나 집중해서 듣고 있는지 재미있게 들었어요..설명이 흡인력도 있으셨고 가이드님 특유의 말투가 참 재미지게 귀에 속속 박혔어요..캐나다의 역사,문화,정치, 복지이야기나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버스안에서 지루할 시간이 없었어요..그리고 가이드님이 나중에 시험봐서 80점 안나오면 집에 안보내주신다고 해서 쫄아서 열심히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80점 안맞고 캐나다 더 있었음 좋을뻔 했어요 ㅎㅎㅎ
토론토,오타와, 킹스턴, 몬트리올,퀘백,,,가이드님 설명과 함께 들으니 캐나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쉬었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더 많이 아는 캐나다 여행이 되었답니다.개인적으로 여행와서 관광지 돌아다니는 것보다 이런 현지 사람들 사는 이야기들을 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잘 해주셔서 즐거웠답니다.
캐나다 서부 여행은 캐나다의 대자연을 경험한 여행이었다면 동부 여행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한 여행이었어요. 모자이크 문화라고 하나요? 캐나다의 또 다른 나라 퀘백, 역시나 다양성을 경험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집에 와서 스마일 양 가이드님의 특유의 억양이 있는 말투로 성대모사를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퀘백에서 흘러나오는 도깨비 ost가 들리는 것 같고 예쁜 거리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마주치며 걷고 사진 찍은 추억이 생각나네요.. 동부여행은 역시 퀘백이 인상적인데, 꼭 퀘백은 꿈속에서 잠시 다녀온 성나라 같아요.
패키지 여행 고민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여행와서 보니 현지분들도 오히려 오케이 투어 패키지를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캐나다는 워낙 큰대륙이라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더 편할 수 있을 거같아요.운전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려면 힘든데, 가이드님이 알아서 해주시고 가격도 오히려 저렴해서 경제적일 수 있더라고요. 그러니 주저말고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추천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우리 가이드님에게 감사 인사 드려요..저희 까다롭게 베지테리언 식사 매끼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아이들 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또 사진 찍어 주시느라 애써주시고, 재미있게 해주시고지루하지 않게 이것 저것 준비하신 것 느꼇답니다.덕분에 힘들지 않고 즐거운 여행했어요..또한 오샤와에서 내릴 수 있도록 편의 봐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오샤와에 들려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열정적으로 사시는 가이드님을 만난 것도 좋은 추억이었어요. 꿈속에서라도 다시 퀘백의 그 성의 주인공이 되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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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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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투어 · Sep 25 2019, 17:06
안녕하세요. 지율선율마미 고객님 :)
먼저 저희 오케이투어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가족사진 너무 이쁘고 행복해보입니다 ~ㅎㅎ
저희 가이드님통해 캐나다를 100%알고 200% 즐기신 것 같아 감사한마음 뿐입니다 ^^!
캐나다에서 행복한 여행 잊지마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해 주시기바래요~
다음에도 오케이투어 찾아주신다면 더욱 따뜻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모시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정성스러운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 넘치시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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