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7 · Sep 19 2019, 03:45 · 19968 Views

우리의 이번 여행은 OK tour를 이용한 캐나다 서부여행 5박6일 프로그램이였다.
밴쿠버 시내관광과, 둘째날 도로정체로 인한 빅토리아행 배를 탈수 있느냐 없느냐의 아슬아슬한 순간(출발10분전 도착)을 넘기고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게, 운전과 관광안내의 1인 2역의 능력자, 드가님 김성훈부장님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다음날 설레임의 록키로 향했다.
만년설, 빙하, 빙하수, 쉽게 접할수 없는 이 단어들,
2500km의 이동거리, 버스에는 웅장하고 경이롭고 신비로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려고 머나먼 거리를 비행기와 차로 또 시차적응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버스 안에서 보내는 3박4일의 일정이었지만 처음 마주하는 신비롭고 웅장한 자연의 모습에 압도되어 감탄사를 연발할 때마다, 우리와 함께한 젊고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는, OK tour에서 넘버 원을 꿈꾸는 로라 송(보람) 가이드의 상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에 그 느낌과 떨림은 배가 되었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나 서먹서먹해 할때 서로 쉽게 어울릴수 있게 윤활유 역할뿐아니라, 함께한 52명 모두가 이번 여행에서 120 퍼센트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게 천편일률적이고 형식적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캐나다 여행은 OK tour" 특히  알차고 보람찬 여행은 로라 송(보람)과 함께 를 적극 추천합니다. 고마웠어요. Laura 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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