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 · Aug 10 2019, 22:47 · 15363 Views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꿉니다. 이런 꿈을 가지고 간접적이나마
하는 것이 여행이라고 저는 생각이 합니다.

이번 가족여행도 평소 육아 및 회사일에 지친 제가족(영원한 나의 동반자)과
나의 별책부록인 아들녀석이 동행을 했지만 준비는 제가족이 다 한것 같습니다.
저는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고 해야 할까~~^^(반성중~)

이런 출발점으로 캐나다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한구석 자리잡고 있어 여행시 "조금더 신경을 써야 하겠구나~~"라고 다짐하고
캐나다 일정을 같이할 "브라이언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음~~~~~브니처럼 생겼습니다.
(브니가 궁금하시면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같이 해보세요^^)

저도 회사에서 관리직을 맡고 있다보니 일에 대한 열정과 보람이 퇴색되어 가는 시기에
정말 신세계를 본 듯한 분을 뵈었던것 같았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동행한 여행자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소소한 부분부터
챙기시는 모습에 여행하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이 이어졌습니다.^^

브라이언 가이드님 덕분에 장난꾸러기 아들녀석이 많이 좋아했고~~
그 모습을 보는 제가족에 얼굴에도 미소가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 여행에서 가족들의 행복과 +@로 브라이언 가이드님의 열정에
감염되어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하고 있던 일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행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지만 그 여행을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 100 ~ 1,000%의 만족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예비 여행자분은 고민하지 마시고 얼른 선택해서
행동으로 옮겨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브라이언 가이드님과 동행을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인생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추억과 삶에 터닝 포인터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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