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our 캐나다 1등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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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8 · Jun 15 2019, 15:54 · 18912 Views

미스 스마일 & 미스터 스마일

Posted by 미스스마일
미스 스마일 & 미스터 스마일
미스 스마일 & 미스터 스마일
미스 스마일 & 미스터 스마일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 OK투어의 상품을 2가지 선택하고 또 라이드4번을 부탁했어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퀘벡, 몬트리올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후기까지 남기게 된 계기는 여행을 함께 한 스마일양 가이드님 때문이예요.
그럼 지금부터 그 이유 3가지 알려드릴께요.

1. 화끈한 성격
퀘벡 출발 전날..... 옆 객실에 계셨던 한국인 어머니들의 소음으로 밤을 새웠던터라
조식을 먹으며 만난 스마일양 가이드님께 혹시 저분들과 함께 움직이냐....여쭈니 대뜸
"저분들 같이 안 가요! 저렇게 시끄러우면 내가 가만히 안 두제~~!!!"
라는 응답에 빵 터져서 아~ 이번 여행은 화끈한 가이드님과 함께 구나 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출발하는 차에서 첫마디.
지각을 하면 응당 대가를 치른다는 말에 정신이 바짝 들기도 했죠.ㅎ


2. 완벽한 준비성
차에 타자마자 너무 졸려서 자고 싶었지만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강의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어요. 1시간 반 가량 이어진(물론 그 후로도 계속 틈틈이 이어졌죠)캐나다의 탄생 배경과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의 역사 이야기는 세계사 시간 저리가라 할 정도였어요. 또 관광하는 지역의 지도에 미리 형광펜에 번호까지 매겨가며 동선을 체크해서 나눠주는 것을 보고 진심 그 준비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길눈에 밝지만 그래도 초행길은 두렵기 마련인데 준비해주신 지도로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마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한국 거리마냥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또 여행일정표에 미리 가는 곳의 와이파이와 패스워드까지 준비하셨더랬죠.

3. 빼놓을 수 없는 사진사 스마일양.
제가 사진을 찍는 거 찍히는거 모두 좋아하는 데 이번 여행에서는 누구에게 사진을 부탁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준비한 셀카봉으로 남 눈치 안보며 사진을 마구 찍고 있는데 이 모습을 본 스마일양 가이드님이 와~~~ 저분 보라고....대단하다고....계속 웃으면서 사진 찍고 다닌다며......저에게 미스 스마일이란 별명을 지어주셨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답니다. 그냥 휴대폰이 아닌 본인이
준비한 DSLR카메라로요. 카메라 바디에 렌즈에 스트로보까지 하면 그 무게가 엄청날텐데 여행 내내 그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정말 엄지척!
게다가 사진 찍히는 거 쑥스러워 하는 분들께도 자연스레 포즈까지 잡아주며 찍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스마일양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 캐나다 여행은 여운이 많이 남는 거 같아요.
서부를 못 가봤으니, 오로라도 못 봤으니, 퀘벡을 다 보지 못했으니.....
캐나다를 다시 갈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신 스마일양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주신 스마일양 가이드님과 다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후기 작성하다보니 아래에 *여행후기 작성 시 업로드하신 사진은 오케이투어 신문 광고에도 실릴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때문에.... 사진은 자체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립니다. 샤또 호텔 객실도 너무나 좋았어서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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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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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 · Jun 18 2019, 13:57
안녕하세요. 미스스마일 고객님
먼저 저희 오케이투어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마일 양 가이드와 함께하신 여행 매우 즐거우셨나 봐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셨을 거 같아요.
정말 스마일 양 가이드는 화끈한 성격, 완벽한 준비성, 빼놓을 수 없는 사진사이시죠~
가이드분께 받으신 사진을 하나하나 다시 보시다 보면 또 다른 추억이 생각 나실 거예요.
꼭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__^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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