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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0 · Jun 06 2019, 17:23 · 222 Views

정말 너무 아까운 내시간

Posted by 돌릴수만 있다면
정말 너무 아까운 내시간
진짜 가이드 정말 정말 실망적이였음
우선 난 참고로 4년전에도 오케이투어를 이용해 록키에 다녀온적이 있음 / 이번은 두번째임

사건1
투어 첫날부터 옵션을 모두 결정하고 / 옵션 투어 당일 전날에 옵션 금액을 걷겠다고 공지했고, 본인은 옵션을 모두 진행하겠다고 말했음 / 그러면서 옵션들에 대해서 정말 솔직한 자기 후기라면서 사람들에게 뭐가 강추고 뭐가 비추라면서 썰을 풀어주는데 가이드 본인은 설상차는 정말 비추라고 말함 / 그리고 뭐뭐할건지 신청을 받음

누가 뭐뭐했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였고 숙소 도착한 다음! 다음날 옵션금액을 걷는다길래 줄을 길게 서있었음 / 물론 내 뒤에 첫날이라 서먹한 모르는 분들도 서 있었음 / 결제하고 방으로 가려는데 내 뒤에 줄서있던 분이 < 너도 혹시 설상차 신청했냐? 가이드가 말하길 외국인 두명과 나랑 동행한 사람, 이렇게 설상차 옵션 신청한 사람 4명뿐인데 취소하는게 어때? 라고 물어봤다는데 너도 신청한게 맞다면.....> 뭐지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투어 첫날부터 아 가이드가 설상차를 태워주기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함

그리고 또 몇일뒤 또 모르는 다른 분이랑 무슨 얘기하다가 난 옵션을 전부 신청 했다 이런 얘기를 햇더니 그 분께서 <설상차 신청했냐? 나만 신청했다고 취소 하는게 어떠냐고 가이드가 그러던데...> 라고 하시더라

두명이나 나에게 이런 얘길하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난 정말 설상차를 탈수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음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설상차, 아이스필드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검색해보았는데
내가 방문 예정 전날에도 이용했다는 사람이
있는데..... 정작 내가 방문 예정인날엔 아이스필드 근처에도 못갔다.....
근처도 못가보고 오늘은 기상상태가 안좋아서 무조건 설상차는 못탄단다......

4년전 오케이투어로 록키에 갔을땐 아이스필드에서 기상악화로 설상차 운행이 중단되자 4시간동안 오케이투어 가이드랑 같이 기다리고 결국은 탓었다......

뭔가 첫날부터 내가 직감한대로 설상차를 못탄다니 정말 더 짜증이 났고
현란한 말빨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웨인 가이드의 말이 전부다 거짓말 같고 듣기싫었다




사건2
현지 여행사다보니 bc에 사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bc에 사는 지인 또는 가족 친인척이 있을수도 있는데

본인이 거주하는 alta가 잴 좋다면서 bc에 사는 사람들은 병원복지도 별로고 세금도 많이 내고 유학와봐야 취업할길이 없다는 둥 등등등
alta가 더 좋다며 단 단점이 있다면 많이 춥다는거 라고 말했다

bc에 거주민으로써 너무 기분도 나빳다
나 말고도 거주민이 있을수도 있는데.............




사건3
무슨 영양제를 판매하는 곳에 들렸다
들리기 전부터 이빨을 엄청 털었다 / 자긴 안사도 미워하지 않는다는둥 / 쨋든 판매소에 갔고 3종세트가 어마어마한 백만원 금액 / 그리고 판매하시는 분이 안계신다면서 옆가게 사장님이 급으로 오셔서 설명을 하신다면서 / 근데 옆가게 사장님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정말 전문적인 지식을 설명하시더라 /

또 암튼 난 거짓말 같앗고, 필요도 없을 뿐더니와
관심밖인 영양제라 밖에 나가있었다
물론 나 말고도 함께 대다수의 분들이 나가있었다

그리고 두세팀 정도 구매를 했고 / 다음 장소로 출발했다

근데 정말 두얼굴의 웨인이라 할정도로
어르신들이 50명중에서 40명 정도 차지하는 우리팀 전원에게 실망을 했다며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짜증을 냈다

자기가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벗어나지마라 이탈하지 마라고 했는데 다들 전말 실망이더라 어디 갔었냐며 짜증짜증을 내더라

그래 정말 걱정하는 마음에
짜증낼수 있겠지라며 생각해줄랫는데

그 짜증이후 차에서 이동하는 내내 캐나다에 대해서
(역사, 전반적인 요즘 경제상황, 문화) 말하던 웨인의 모습은 사라졌고
앞뒤 버스 좌석 모르는 분들이 가이드 우리가 물건 안 사서 삐진거 같아 라는 얘기를 눈치보면서 했다



사건4
그리곤 두번째 영양제 사러 들렸다 / 오메가3이랑 등등 판단다 / 근데 사건3이 있고나서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다들 가이드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그만큼 가이드의 태도와 행동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 심지어 몇몇이 얘길 하고 있는것 또한 들었다

웨인에게 눈치보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너무 안되보였다 / 굳이 웨인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데 / 마음 약한 어르신들은 본인이 물건 안사서 기분이 언짢은거 같다고 자꾸 눈치보게 만든다며 말하시는데 너무 기분이 나빳다

무튼 영양제를 사러 또 들어갔다 / 오메가 파는 집였는데 정말 좁고 작았다 / 웨인이 먼저 나가서 화가 낫다고 사건3때 한말이 있으니 억지로라도 꾸역꾸역 설명을 들어줬다 / 그리고 설명이 끝난뒤

한 어머님이 가이드님 우리 나가있어도 되요? 라고 했더니 웨인이 말하길 당연하다며 나가계셔도 된다고 언제 자기가 있어달라고 했냐며.....

그말을 듣자마자 그 좁은 공간을 많은 사람이 나왔다
그리고 한 아버님이 <지가 이렇게 눈치보게 만들어놓고 왜 저러냐> 라고 하시더라




사건5

알다싶이 록키는 마켓이 가깝거나 숙소근처에도 마켓이 거의 없엇다
물론 나는 핸드폰 사용이 가능하니 마켓도 찾아서 다녀오곤 했지만 어른들이 밤에 집에와서 고된일정으로 쉬기도 바쁠거며 등등등

근데 맨 앞자리 왼쪽 2자리가 웨인의 자리였고 오른쪽 2자리는 공석으로 웨인의 일정표와 생수 한묶음이 있었고 웨인은 말을 정말 많이 해서인지 생수를 정말 많이 먹었다

암튼 근데 생수를 급하게 먹고 싶은 어르신들이
웨인의 생수를 6병인가 7병인가 갖고가셔서 드셨나부다

물론 웨인의 생수를 허락없이 먹은건 잘못된 행동이다
근데 웨인이 사건 3이후에 자기 생수가 없어졌다며 몰래 갖고가신분들은 좋게 말할때(?) 당장 갖다노라면서 다음 화장실 갈때 사서 갖다놓으면 아무 말없이 넘어가겠다고 하더라.....

캘거리에서 자길 모르는 한인이 없을거며
베이글가게도 운영하고 금전적으로 여유도 많다고 롯키로 가는 내내 자랑하던 양반이.... 생수 몇병으로 그렇게 말하니 참..... 씁쓸하더라




무튼 이런 기분 나쁜 록키투어를 다녀와서 이틀동안 집에서 쉬고 동부 투어를 가야되는데
4년만에 다시 만난 오케이투어가 변질됬나 싶기도 하고...
동부투어를 정말정말 취소하고 싶었다
근데 전액 환불이 안된다는 점에 정말 난 가기 싫고 싫고 싫은 4박 5일 대장정을 억지로 끌려가고 있다


정말 아까운 내 투어비 보다 황금같은 나의 시간이 정말 너무 아깝고 짜증이 난다 정말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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