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 · May 30 2019, 20:11 · 19212 Views

캐나다 동부 토론토에서 아내와 함께 밴쿠버와 록키여행을 OK 여행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첫째, 둘째날 밴쿠버와 밴쿠버 섬에 있는 빅토리아를 관광한 후에, 3일째 록키산맥과 밴프국립공원 3박4일 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산이 없는 사방이 확트인 평지 토론토에 살다, 5월말에도 눈덮인 아름다운 산이 호수를 품고 있는 자연을 보고 YOHO!!!!!**(Robert 홍 가이드님과 함께 한 팀 만 알 수있는 감탄사)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롸~보트 홍 *가이드님은 매력이 아주 큰~덩어리였습니다 솔직함. 곰 같이 (본인이 별명이라 고백??) 큰 덩치.그 덩치에 조화로운 귀여움. 무엇보다 젊음 보다 더한 열정. 긴 여정 좁은 공간에서 지루할 수 있는 그 모든 순간순간 모두를 집중시키고 (때로 졸리는 시간엔 집중시키려 노력-그 노력에도 반응에 소심했던 우리팀~~ )그리고
3박 4일동안 조용히 안전 운행해 주시고 마지막 남은 저희 부부 공항까지 drop off해 주신 가이드님과의 케미가 좋았던 멋진 기사님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 여행한 3박4일 가족분 모두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함께 여행한 어떤 목사님 말씀처럼 저희팀은 "지성을 넘어 영성이 있는분들"(매너 넘치는 배려) 이라는 말씀이 떠오르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지막날 Robert Hong의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캐나다에서의 삶은 공개 할 수 없음이 아쉽고, 그 후속을 조만간 들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저희들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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