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4 · May 27 2019, 22:47 · 15787 Views

결혼 10주년 기념으로한 캐나다 동부여행
브라우니 가이드님과 함께한 동부 4박 5일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 , 사랑 그리고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수많은 여행사 그리고 수많은 가이드 중 브라우니를 선택해야하는데는 브라우니와 함께 여행을 했다면 누구나 공감했을텐데,브라우니의 진정성, 겸손함, 즐거움 그리고 "사랑해요를 외치며" 늘 배려의 아이콘으로,
어느 누구와 비교하는거 조차 감히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 4박 5일을 플랜하면서
제일 중요한 여행사를 고를 수 있는건 우리의 선택이지만 ,
우리가 가이드를 고를 수 없고 어떤가이드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이번 캐나다 여행에 우리가 가이드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브니가 우리의 가이드가 저희의 가이드가 되어주셨고,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분들과 한차에 타면서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으며, 브라우니 가이드님을 통해 함께한 우리는 가족이 되었고, 우리를 배려하며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부터 캐나다 여행의 하루 하루 허리가 뿌러지게 한분 한분의 사진을 먼저 찍어주시고,
포즈 및 헤어스타일 그리고 웃을 수 밖에 없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사진 한장 한장에 부라우니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혼신을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캐나다 여행지에 관련된 모든 설명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게 해 주었고, 질문을 통해 기역을 할 수 있고,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시며 ,
동부 여행의 토론토, 천섬,몬트리올,쾌백, 나이아가라...가는 곳곳마다 추억을 위해 사진 한 사람 한 사람 및 가족의 사진을늘 찍어주시는데,
누워서 찍으시고, 때론 무릎을 끓어거며 위험을 무릎스고,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지 않울 수 없었습니다.

다리가 아프신분의 다리가 되어주시기도하고, 혼자 여행오신 분의 오빠 또는 동생이 되시고, 목사님 가정의 성도가 되기도하고,
종교와 상관없는 분들도 배려하며 누구하나 한치의 불편함과 기분까지도 신경써 주는 브라우니는 진정 이시대의 캐나다 세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날 끝까지 배려하며 공항에 내려주는데 정말 그분의 얼굴엔 아쉬움과 좀더 보여주지 못한 미안함을 가지시며, 두손을 꼭 잡고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그마음 변치 않으시길....감사합니다!!
다시또 만날날을 기약하며...

브라우니 가이드님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끝이 없습니다.
0. 감동의 브라우니
0. 혼신의 브라우니
0. 열정의 브라우니
0. 사랑의 브라우니
0. 오케이 브라우니
0. 무조건 브라우니
0. 언제나 브라우니
0. 사진의 브라우니
0. 디테일 브라우니
0. 운전의 브라우니
0. 체력의 브라우니
0. 진심의 브라우니
0. 은혜의 브라우니
0. 재미의 브라우니
0. 위트의 브라우니
0. 인생의 브라우니
0. 삼촌의 브라우니
0. 성도의 부라우니
0. 배려의 부라우니
0. 도전의 브라우니
0. 친절한 브라우니
0. 끝장의 부라우니
0. 옵션의 브라우니
0. 메뉴의 브라우니
0. 호텔의 브라우니
0. 닮고싶은 브라우니
0. 가족같은 부라우니
0. 스마트한 브라우니
0. 지니어스 브라우니
0. 보고싶은 브라우니
0. 사랑해요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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