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8 · May 24 2019, 15:10 · 22453 Views

한달간의 여행을 계획하고, 친구와 함께 알래스카 크루즈를 다녀와 미서부 관광을 떠나기전, 그동안 아껴두웠던 록키를 가기위해 오케이 투어에 예약을 했고, 시애틀에 살고있는 사촌동생과 합류하여 벤쿠버에서 1박하고 록키 3박4일을 가기위해 버스에 오르며 깜짝놀랐다. 함께할 인원이 다소 많은
54명이라는 말에 아~ 정신없고 힘들겠구나 생각하며 버스에 오르니 빈자리가 없어 맨뒷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2019년 신형버스 이고 숙련된 기사님 이라 그런지 맨 뒷자석임에도 흔들림이 거의없어 그런데로 편하게 여행할수 있었다. 거기엔 록키여행의 꽃이라 할수 있는 현지가이드 로버트 홍이 있어 더욱 재미있었고 장거리 이동임에도 지루하지 않았다. 서먹한 분위기를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았고, 불편함을 서로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도록 하였다. 이번 록키 여행은 저와 같이 한국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현지 교민들이 많았다. 적지않은 인원임에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었고ᆢ 분위기 또한 금방 웃음꽃이 가득한 친숙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화보같이 아름다운 곳을 한곳이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며 여행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답다. 그래서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을 친구와ᆢ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할수 있었다~ 많은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녔지만ᆢ 이번에 오케이 투어는 처음이였는데 호텔과 식사도 대체로 만족했다. 특히 곤돌라 타고 2881m 설파산 정상의 아름다운 뷰를 보며 뷔페식사는 가성비 최고였다. 록키에서 헬기투어를 못해 아쉬웠지만, 15억이나 한다는 설상차를 타고 빙하에 오른 체험은 멋진 경험이였고, 날씨까지 좋으니 정말 환상이었다. 아직도 여행중이라 샌프란시스코서 일행을 기다리며 후기글을 남겨요ᆢ 다음에도 캐나다 동부를 여행하게 된다면 오케이투어와 에너지가 넘치는 로버트 홍과 함께하고 싶어요~~ 함께한 모든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로버트홍  #캐나다여행  #캐나다여행사  #토론토여행사  #밴쿠버여행사  #캐나다동부  #캐나다서부  #하와이  #미국동부여행  #미국서부여행  #유럽여행  #록키  #퀘벡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칸쿤  #시애틀  #알래스카여행  #크루즈  #멕시코  #올인클루시브  #휘슬러여행  #빅토리아여행  #유럽여행  #캐리비안  #OKTOUR  #오케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