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9 · May 22 2019, 16:32 · 20932 Views

[ 5월 17일 빅토리아 일일투어 & 5월18일시애틀 당일투어 ]

3월 미서부여행을 오케이투어와 함께 다녀온 후 저는 오케이투어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 여행을 어디로 가볼까 ?” 하는 마음이 생기면 저는 이미 언제나 친절하게 추천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EMMA분과 통화를 하며 일정을 짜고 있더라고요. 

이번 여행은  밴쿠버에 머물면서  빅토리아일일투어와  미국 시애틀 당일투어로 다녀왔습니다.

빅토리아 일일투어는 밴쿠버에 살고 있지 않은 저로서는 교통편과 이동경로가 고민이기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빅토리아 터미널까지 이동할 때 미서부 담당가이드이셨던 릭키가이드님을 다시만나 너무 반가웠습니다!  40분정도 안전 운전하시면서 밴쿠버 다운타운 건물들의 히스토리와 빅토리아랑 연결되는 건물들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빅토리아 여행 일정을 대략적으로 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빅토리아 터미널에서 만난 빅토리아 일일투어 줄리안가이드님! 차량에 마이크가 고장나는 바람에 ㅜㅜ 마이크없이 진행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ㅜㅜ  저는 빅토리아안에서는 자유여행을 선택하여 투어에서 벗어나는 일정이였음에도 친절하게 어디서 친구를 만나야하는지 어디를 둘러봐야할지 등등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편안하게 즐겁게 빅토리아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날은 미국 시애틀 당일투어! 롱위캔드라 국경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ㅜㅜ 국경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지체됐음에도  저희에게 장소마다 조금더 시간을  배정해주시기 위해 일정을 조금씩 미뤄가면서 끝까지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시애틀 투어에서 미서부여행에서 만난  한 가족분들을다시 만나 너무너무 반가웠답니다. 얘기하느라 이동하는 3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6월에 아이비투어가신다고 했는데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밴쿠버에 돌아와 저는 리치몬드쪽이 숙소였는데 그 근처까지 데려다주셔서 가이드님께 더욱 감사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오케이투어와 함께 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다시 오케이투어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여행을 하시기에 다시 만나는 기쁨도 누리고 추억도 생기네요

얼마전 예능프로를 보다가 가수 이승기님이한 말이 기억나네요!

“시청자는 제가 전날 뭘 했는지 무슨 상태인지 관심이 없어요. 그 전날 밤을 세웠는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제일 안좋은 컨디션이라도 최고인 것처럼 보여야하는게 우리의현실이죠. 우리가 힘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안되죠”

이 말을 들으면서 전 오케이투어 가이드님들과 기사님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여행때마다 만날때 언제나 최고의 컨디션 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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