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1 · May 12 2019, 20:08 · 15154 Views

어제부로 5박7일간의 캐나다 동부 대장정의 여정을 마친 따끈한 후기 남깁니다. 늘 가고퐜던 오타와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 나이아가라가 포함되어있는 특급 2박 포함 캐나다 동부 일정이었습니다~ 우선 장시간 이동 내내 차창 밖 풍경으로 힐링,차량 안에서는 스마일 양님의 유쾌한 역사 강의 및 예능 대상 후보를 능가하는 배꼽빠지는 유머로 지루함 없이 하루 하루가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특히 표정 압권이십니다아! 퀘백 고성 호텔에서의 1박은 공주 드레스를 안가져 가서 후회스러울 정도로 숙박 조식 주변풍경등 넘나 이뻤어여. 옛날 귀족들의 사교모임 장소가 아니었을까 싶었지요~ 이번 여행은 효도관광이라 어머님도 살다가 이런 호텔을 다 와본다며 넘나 좋아하셨구요...퀘백 저녁 자유식때는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프렌치를 먹었는데 창밖으로 세인트로렌스강의 노을이 보이는 그냥 막 영화같은 경치가 펼쳐집니다~~~~~기대안했던 오타와는 정말 깨끗하고 동부의 느낌이 물씬 앤틱하면서도 도시가 정리정돈이 잘 된 그런 느낌이었어요~올드 몬트리올의 노트르담 바실리카 성당은 셀린디옹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만큼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함과 조명,웅장함으로 선물같은 관광지가 되었었고 나이아가라는 폭포뷰 1박으로 메리어트에서 머물러 밤새도록 조명에 비친 세계 3대폭포 나이아가라를 감상했더랬죠~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라는 와이너리가 있는 동네두 들렸었는데 정말 비싼 고급 저택들,한없이 펼쳐지는 와이너리 그리고 아이스와인 시음후 구매가능 하여 한박스 득템해 왔네여 이번 여행은 여행 멤버,가이드님,코스,숙소,음식(매일 한식 잘 나옵니다) 모두 만족스럽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여! 가이드님 수고 많으셨구요,반다~~~~시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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