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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Aug 19 2011, 19:46 · 6453 Views

록키 가족 여행을 다녀와서...(8월8 ~ 8월13일 까지)

Posted by 뉴욕 가족
휴가라는 이름하에... 가족과 록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사실은 휴식이 필요 했던건데... 더 세월이 흐르기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싶었고, 알바다,리써치다... 바쁜 여름을 보낸 대학생 아이들과 어렵게 시간을 맟추어, 들뜬 마음으로 새벽에 시에틀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어요. 록키로 향하는 첫날... 까무잡잡한 가이드님(김 은정)과의 첫대면 카랑 카랑한 목소리... 그리고 버스에올라... 각처에서 오신, 내 생에 처음 뵈는 분들과의 만남...사실 처음이긴 했지만... 그렇게 낮설지는 않았답니다. 여행이란 편안함 때문이겠죠..? 일탈의 해방감 그런거...
여행 후기에 들어와보니 모두가 가이드 칭잔일색이군요.. 나도 한마디...얼굴 예쁘고 까무 잡잡하고, 당당하고.. 사명감 투철하고.. 친절하고.. 여행지의 해박한 지식을 우리들에게 들려주느라.. 잠도 못자고..외국인들 동승에, 이중언어로 설명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안스럽기도 하고.. 여튼 현 시대의 당당한 한국 아줌마였습니다.. 여기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들이고...
특히 뉴욕으로 돌아 오는 날... 국경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탑승 시간 노칠세라.. 공항으로 먼저 가라고 시간을 양보해주신 씨에틀에 사시는 두 가족 누님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우리는 무사히 뉴욕에 도착...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기억나는건 한 밤중 화재경보로 모두가 자다말고 호텔밖으로 뛰쳐 나갔다가 기계 오동작이었던 해프닝... 아름다운 호수들.. (특히 일명 김은정 호수)... 그리고 하루종일 버스속에서의 시간들...이제 찍어놓은 사진들을 뒤적이며...여행했던 시간들을 즐기고 있답니다..
함께했던 모든분들이 여행할때의 넉넉한 마음으로..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 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들이며... 건강들 하십시요.

~~~ 뉴욕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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