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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 Aug 02 2011, 08:39 · 7741 Views

7월16일 - 24일 미서부 8박9일 후기(최명규 이사님)

Posted by 허형구
안녕하세요 최명규 이사님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저 허형구입니다.
여행 다녀온지도 한참 됐는데 인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우선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이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제가 2007년도에 12월에 ok로 7박8일 미서부를 한번 다녀왔었는데 그때 가이드님이 최명규 이사님이셨더라구요.
분명 제 머리에는 이름을 기억하고 이번 여행을 갔는데 이번에도 최명규 이사님이라는 말을 듣고 막상 보니
얼굴을 못알아보겠더라구요. 지금이 훨씬 젊어보여서 그랬었나봐요.
2007년도 얼굴과 2011년 얼굴이 많이 다르신거 같아요. 많이 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땐 아저씨 삘(?)이 많이 났었는데...
2007년도의 여행을 잊어버리고 와이프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러 떠났습니다.
한국 여행사 특성이 많을 것들을 보여줘야되서 여행일정이 저희에게 좀 힘든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님께서 최대한 저희에게 맞춰주시려고 해주셔서 감사했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려고 애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어떤 가이드님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씨월드에 직접 들어가서 가이드를 해주시겠어요.
저야 초행이 아니라 따로 다닌것도 있지만 처음 가본 분들한테는 짧은 시간에 모든 것들을 다하기에는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가이드님께서 직접 인솔하셔서 시간 분배를 하셔서 모든것들을 할수있게 도와주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꼼꼼하시더라구요.
이번에 사진 정리하다가 2007년도에 최명규 가이드님께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가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를 끼고 갔었는데
50명이 넘는 인원들 전부다 손수 하나하나 정정스럽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주셨던걸 보면서 여전하시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솔직히 50명 넘는 인원을 인솔하다보면 하나하나 다 맞춰주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단체여행이고 단체생활이니 양보할껀 조금씩 양보하고 요구할건 요구해야되는데 제가 어린 관계로 아무말도 안했지만
몇몇 분들이 컴플레인들을 거시는걸보고 쫌~~그랬습니다.
왜 본인들 생각만 할까 하고 말입니다. 제가 말할껀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단체생활에 피해를 줄경우 단체관광오지마시고
개인적으로 따로 여행오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들도 피해본게 몇가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가이드님이 저희팀을 끌고 가시기에 좀 힘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몇팀 땜문에 저녁식사가 취소되서 따로 식사를 했었는데 그때 센스 있게 어디어디 가면 정말 맛있는데가 있으니 한번 가봐라 하셔서
가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최명규 이사님 LA에서 먹은 잉카음식 지금도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배고파서 그런것도 있었을텐데 처음 접해본 음식이었고
센프란시스코에서 먹었던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즘 밴쿠버에서 와서도 밥을 먹을때 한끼를 때운다 생각지 않고 가이드님 생각하면서 우와하게 즐기면서 그 시간을 즐기고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깜짝선물 정말 감사했구요.
저와 제 와이프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 2세와 함께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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