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2 · Feb 07 2019, 07:39 · 10049 Views

설 연휴를 이용해서 저의 생애 첫 패키지 여행이자 캐나다 여행을 참좋은여행사을 통해 가게 됐어요~
5박7일간의 일정이 어떻게 지나갔다 싶을 정도로 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 됐습니당~~ :)
2월1일 시애틀공항에서부터 조금 지연이 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김이성 가이드님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기분좋은
캐나다 여행의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날 부터 록키투어를 담당하신 앤드류 이사님 ~ 처음엔 카리스마에 살짝 긴장도 했지만 ㅋㅋㅋㅋㅋ 유머감각이 풍부하셔서
정말 재밌게 투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날씨때문에 다소 차질이 생겨서 일정이 변경되긴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정말 재밌게 관광했어요~~~인원이 많다 보니 이동하는데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해도 다들 가족같이 즐겁게 여행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못 탈뻔 했던 헬기도 타고, 곤돌라도 타고....중간에 버스가 고장나는 바람에 고생을 조금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이동할 때 함께 해주신 에스더 가이드님~
정말 시원시원하게 설명해주시고, 저희가 질문할 때 마다 명쾌하게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ㅠ무엇보다 생각보다 밴쿠버에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빠듯했는데도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게 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희 정말 감동했어요 ㅠㅠㅠㅠㅠ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5시에 도착해서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 와중에도 캐나다에서의 일들이 하나하나씩 떠오릅니다..
한국에 오기 싫을 정도로 캐나다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주신 세 분의 가이드님 정말 정말 감사하고 !!
기회가 된다면 다시 OK투어를 통해 캐나다를 여행하고 싶어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