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6 · Jan 19 2019, 05:30 · 9269 Views

2018년 10월 2주동안 캐나다로 엄마와 단둘이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벤쿠버,록키,빅토리아 투어를 신청해서 엄마와 함께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구요!
진작에 후기를 썼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졌지요ㅠㅠ

그래도 꼭 록키 투어를 재밌게 편안하게 가이드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캐나다 여행이 되서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엄마와 둘이서 간 첫 여행이었고 록키투어에 사람도 많아서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 이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앤드류 심 가이드님께서 버스로 이동 중에도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날씨도 좋아서 좋은 사진 스팟이 있으면 서서 사진도 찍게 시간을주시고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록키에서 다녀온 후 다음날 빅토리아 투어를 위해서 써리 호텔에 체크인 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운타운까지 다시 갈 수 있게 해주시고 돌아가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맛집도 알려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근데 개인적으로 록키투어 후 빅토리아 연달아 투어예약은 비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록키에서 너무 일찍 도착해도 시내도 멀고해서 ..
다운타운 까지 다녀오긴 했지만 돌아가는 길이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꼭 일일투어로 해서 합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꼭!

벤쿠버, 빅토리아 일일투어도 즐거웠지만
정말 죽기전에 꼭 보고싶었던 록키산맥을 투어하는 동안 즐겁게 가이드 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