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5 · Jan 09 2019, 11:54 · 448 Views

저는 미서부 9박 10일 2018.12.23에 갔다 왔구요.
후기 남겨달라고 하도 하셔서 남깁니다. 좋은 후기는 아니고요.
패키지 여행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이런식의 패키지는 처음이었어요
버스투어의 특성상 시간을 많이 못주는건 알겠지만 30분 시간주고 내려서 줄서서 밥사고 화장실 갔다가 먹는 시간은 정작 10분에 불과했고요. 꾸역꾸역 모든분들 다 드시고 차에타면 가이드님은 어차피 저 없으면 출발못한다면서 화장실 가시더군요. 그럼 그 짧은 시간안에 다 드신 분들은 뭐가 돼나요.
너무 빨리 먹고 버스에서 체할거 같았고요. 하루종일 버스타느라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은 급한일이 생기기도 했는데 1절만 하시지 그날 하루종일 계속 버스에서 언급하시더라고요.
옵션투어 선택안한 분들 호텔갈때 저희가 버스까지 가서 합류하는건데도 팁10불씩 요구하시던 가이드님.
모든 투어비에 차량비와 호텔비 포함된거 아닌가요? 왜 저희가 버스있는곳 까지 갔는데 팁을 또 따로 내야하는지 모르겠구요. 이미 팁은 하루에 10달러씩 총 100달러 걷어가셨는데 이해가 안됬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 후기 남기는 이유는요. 가정사얘기, 다른 여행객분들 얘기 예를 들어서 얘기하시는건 좋지만 훗날 다른투어에서 저희가 그런식으로 뒤에서 얘기되어질거 생각하면 기분이 안좋았네요.
가정사 얘기.. 그렇게 자랑할만한 얘기 아닙니다. 저희팀 모두 표정안좋아지신거 못보셨나봐요?
라스베거스에서 카쇼보고 기사분이랑 다투신건지 뭔지 데리러 오신다고 하셨다가 다시 택시타고 오라고 하셨다가 결국엔 저희끼리 줄맞춰서서 인원체크하고 30분기다렸다가 버스타고 호텔 돌아올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여행같이갔던 저희팀 모두 좋았습니다. 가이드님만 뺴면요.
저번에 안좋은 후기 남기신분 추적했다고 하시던데 네, 추적하셔도 돼구요.
지우지는 마세요. 오케이 투어 안좋은 후기 지운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