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 · Jun 30 2011, 23:20 · 6796 Views

안녕하세요.^^

저번주 금요일에 로키 여행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로키 산맥을 직접 볼수 있어 얼마나 좋았던지 모르겠습니다.

그 웅장한 자연경관을 실제로 볼수 있어서 감개무량 했었습니다.

같이 여행을 갔던 여러 어르신분들과 여러 동생들 덕에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웠구요.

일본 친구들 (카호리,마이코,히데), 보기좋았던 한일 커플, 반가웠던 대구 동생들 준석이 재진이 그리고 형님들, 여행중 생일을 맞은 풋풋하던 부산 동생, 그리고 귀여웠던 여동생들 까지....ㅋㅋ

밤에 술한잔 하면서 야구 이야기를 하던게 생각나네요..ㅋㅋ 와인을 먹던 밤도 생각나구요.

가족끼리 오붓이 여행을 가셨던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부모님을 못뵌지 8개월이 넘어가네요..ㅜ 저도 어여 한국 돌아가서 부모님 보고싶습니다.

또 제가 긴팔 옷을 준비해가지 못해서 벌벌 떨고 있을때 다들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ㅜ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마침 가이드님이 군대 선임에 고향 선배셔서...깜짝 놀랬었습니다.ㅎ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빅토리아 놀러오시면 절 보실수 있습니다........;; ㅋㅋ

(두서없이 글이 조잡하네요..ㅜㅜ 죄송합니다...)


ps 다음달 (8월) 에 한달 정도 계획 잡아서 여자친구와 미 캐나다 동부, 멕시코에 여행을 갈 생각입니다.

그때도 오케이투어를 이용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많이 여쭤볼테니 답변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