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5 · Nov 04 2018, 21:41 · 8787 Views

안녕하세요 : -)
저희는, 벤쿠버에서 로컬로 록키투어 3박4일 & 빅토리아투어 1박2일 예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기고 온 부부입니다.
처음 빅토리아 투어는 시차적응 때문에 정신없이 다녀왔던것 같고,
록키투어 갈때쯤 시차적응이 되어서, 재미있게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신랑이 벤쿠버에서 약 3년정도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와서, 결혼을 하고 10년이 지나서 처음 방문한 벤쿠버 였습니다,
신랑이 결혼 후 벤쿠버 추억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더 큰 기대감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벤쿠버에 있는 시누이 집에서 지내다가 록키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오게 되었고, 기대 이상으로 정말 최고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신랑과 저는 항상 해외를 다닐때 자유여행을 하곤 합니다.
직접 알아보고, 걸어다니면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면서 현지를 즐기는것 또한 추억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록키같은 경우는 길도 모르고 운전을 오래해야 된다는 부담감으로 여행사 투어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분들과 오랜시간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커서, 불편했는데 앤드류 가이드님에 자세한 설명과 분위기 메이커같은 역할로 제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직접 살아오면서, 느꼈던 벤쿠버에 대한 시선과 다른 해외지역과 비교했을때 정말 한국인 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현지인이 아는 이야기 들만 쏙쏙 뽑아서 액기스로 정리를 하여 설명해 주셨고, 한국에 계시지는 않은데도, 직접 알아보고 습득한 정보력으로 여행자 시선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여행을 왔을때 현지사정만 알고, 여행자들에 사정에 대해서 감이 없으면, 정말 딴세상 이야기를 하는것 처럼 교감되는 부분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그런 가이드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패키지 여행에 대한 재미를 못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앤드류 가이드님은 마치 우리와 같이 한국에서 해외로 여행와서, 궁금한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동을 받고, 패키지 여행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신랑은 로컬로 ok여행사를 통해서 세번째 록키방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여행 "앤드류"가이드 님에 안내가 제일 좋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 역시 후기를 남기고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꼭 "앤드류" 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항상 가족과 행복하시구요, 하시는일 모두 잘 되길 한국에서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