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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2 20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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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한 동부 2박3일
Posted by 미칠이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동부 2박3일 여행중 불쾌한 감정이 시간이 지나면 끝날 줄 알았건만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한글 써 봅니다 여행중 두번째날 아침 엘리베이터 고장과 건널목 신호대기에 6분 늦게 차에 탔습니다 미안해 어쩔줄 모르는 우리에게 어린애들 야단치듯이 눈을 부라리면서 고개를 못들 정도로 혼나는 우리의 모습이 많은 사람앞에서 정말 수치스러웠습니다 그러고는 벌금 사전에 정하지도 않았으면서 100분씩 200불 내라더군요 돈이 없다고 100불만 주니 나머지 100불은ATM에서 찾아오라데요 어째 그분은 돈을 많이 만져서 그런지 100불이 우스웠나요 친구들이 화가 니서 다니니까 그깟 돈에 인상쓰고 다닌다하니 정말이지 우리가 이런 여행을 해야하는지가 한심스러웠습니다. . . . 끝날때 음료수다사서 선심쓰더군요 이젠 여행 가실분들 추천하고 싶지않은 마음 입니다 말은 사람들이 사진때문에 칭찬글이 많은데비해 저는 이런 글을 올리는 일이 망설였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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