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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 Sep 05 2018, 19:00 · 402 Views

퀘벡 여행 후기

Posted by Whayoung Noh

지난 8/10~8/12 동부퀘백패기지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한국까지 와서 지난일 들춰내 제 감정과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 시간도 감정도 아깝고 짜증나는 일입니다만,
거짓 후기를 보고 여행을 결정하여 저같이 피해보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에 적어 보냅니다.

모쪼록 본사에서는 이런 일에 대해서 알고는 계시는지 알고 계신다면 어떠한 조치가 취해졌는지 궁금합니다.

1.가이드와 손님의 싸움 및 언행관련
- 둘째날 아침 성당 투어를 마친 후,
갑자기 가이드가 차량에 탑승하더니 마이크를 잡고 고성으로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사자를 가리키며) "야! 이XX 새끼야.. 너 나이도 몇살 쳐먹지도 않은게...."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계셨음)"아들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근 10여분간 당사자가 나와서 마이크 잡고 사과를 하기까지 욕설을 계속 되었습니다.



싸움의 당사자가 아니니 둘중 누구의 잘 못이라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나

아이들은 많은 패키지 여행이었고 그 여행의 가이드가 갑자기 관광객들에게 욕설이라니요!!

세상 듣도 보도 못한 욕을 다 들어보았고, 저희아이는 그날 일기장에 가이드 아저씨가 너무 무섭다 라고 썼습니다.

이렇게 개인감정이 컨트롤 안되는 사람이 가이드를 해서 맞습니까?



- 툭하면 아이들에게 이새끼 저새끼 합니다. 자기 기분나쁘면 그렇게 살지 말라.. 요즘껏들은... 입에 달고 다니시더군요.

자기는 65년생인가?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며...

고객에 대한 존중과 예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상호 할말만 했으면 합니다.



- 내리는 관광지마다 다음관광지까지의 택시비를 설명해줍니다.

자기는 절대 기다리지 않으니 늦으시면 택시타고 오랍니다.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시간만 계속 체크 합니다.

처음에는 농담이려니.. 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정말 할말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사진과 후기 팔이

- 첫날 사진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다른여행사에서는 찍어주지도 않는 사진을 자기는 찍어주며 자기 여행사에서도 사진 이렇게 찍어주는 사람 자기 밖에 없다며

자기를 만난 우리는 행운이랍니다. 꽁짜!!를 강조하며 절대 돈 안받고 다 준답니다...

그러더니 첫 여행지인 천섬 투어를 마치고 찍은 사진을 버스안에서 열심히 보여주고는 마음에 들면 도네이션을 하랍니다.

좋은 마음으로 10불 기부하려니 20불을 해야지 하면서 5~6팀에게서 돈을 받아갑니다.

명목은 점심식사시 와인값이었으나 지금생각해보니 이것은 사진팔이의 시작이 었던것 같습니다.

툭하면 이렇게 하면 사진을 보내주니 안주니 이게 얼마짜리 사진인데 적어도 200불은 줘야되는데 하며 협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까지도 괜찮았습니다. 단체 여행객들을 이끌려면 뭔가 수단은 있어야 겠지요



- 여행을 마치고 안내문자가 왔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과 후기를 남겨야 사진을 보내준답니다. (별첨으로 카톡 메시지 보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후기 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래서 이렇게 하고도 회사에서 안짤리는구나... 후기를 잘 만들어내니까 싶기도 했습니다.

근데.. 2주 3주가 지나도 사진이 오지 않습니다.

저는 카톡으로 애걸복걸을 합니다. 같이 여행했던 부모님은 아직 사진이 안왔냐며..

자기는 보냈다는데 일부는 받고 일부는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같이 여행했던 분들께 들어보니 가이드 랍스타 비용도 드리고 했다는군요..

저희가 따로 돈을 주지 않아 사진을 안보내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오해가 생기니 사진찍지 말라고 하시고 사진이 필요하시면 동남아 처럼 사진사를 고용해서 필요하신분 돈내고 사게 하세요.

이게 뭡니까? 여행다녀오고 한달동안..



3.본사 항의 사건

- 저희는 미시사가에서 승.하차 하기로 되어 있던 손님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날 가이드가 차량을 돌리기 어려우니 다른손님들 저녁식사하시는 동안 기다리랍니다.

저는 별생각이 동의하였으나 미시사가에서 기다리고 있던 동생은 왜 다른사람들 식사를 하는데 기다려야 하냐며

본사와 통화를 했고 그것은 전적으로 가이드의 운영?? 이라는 군요.

가이드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팀을 꾸린것은 본사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뒤 가이드의 행동은... 또 마이크를 잡습니다.

"xx씨가 본사에 전화를 해서 가이드가 x 같이 한다고.. 짐 다싸서 내리세요. 택시비 드릴테니 택시타고 가세요!!!"

다른사람들 있는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줍니다.

저희는 제가 앞서 동의한 것도 있고 마지막까지 얼굴붉히지 않으려 사과를 하였으나.. 받아주지 않더군요

저희가 여행사측 차를 타고 떠나는 순간까지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저희가 뭘 그리 잘 못했나요??



주변에 오케이 투어 가신다는 분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런저런 사건 있어도 한번 여행이니 사람들이 좋게좋게 하자고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런일이 계속 일어나나 싶기도 하고 본사에서도 글 읽어 보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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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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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 Sep 06 2018, 06:01
스마일양이사님에게 전화드리고, 직접 처리하게함. 발송기록 확인하고 이미 행사후 다음날 이메일로 사진 다 보냈음을 확인함.대용량 파일이라 못받았거나 스팸이거나 고객이 놓쳤거나..확인해보라함. 처리 진행중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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