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1 · Sep 02 2018, 20:04 · 12012 Views

이번에 저는 서부 7박 8일 버스, 항공투어를 했습니다.
캐나다플레이스광장에서 만나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렇게 서부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국경을 넘을때마다 입국심사를 받을때 긴장이 되는데, 한분 한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릭키가이드님께서 수고하셨던 부분이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순조롭게 국경을 넘어 시애틀을 지나 쭉쭉 내려가면서 가는길에 보너스특전으로 아울렛쇼핑이 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어느곳이 할인이되고 어느곳이 유명하며 어떤제품이 좋은지 설명을 잘해주시고 우리가 헤메지 않도록
좀 더 효율적으로 쇼핑을 할수 있게금, 바우처도 꼼꼼히 체크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호캉스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호텔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가는 곳 마다 수영장은 기본이면서 호텔에 있는 조식들은 기대하지 않는데 조식도 맛있어서 매일 아침 든든히 먹고 출발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쭈욱 쉬고싶다... 라고 생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

한가지, 이번 투어에서는 조식을 제외한 나머지 식사에 대해서는 자율적이 부분이였습니다.
그러나 릭키가이드님은 항상 밥은 이곳에서 무엇을 먹는게 좋다고 추천을 해주셨고 식사는 잘 하시고 왔냐고 물어봐주시며
정이 넘치는 분 이셨습니다. 그런 작은 친절한 부분은 언제나 더 큰 감동을 주기 마련이니깐요^^

가는길이 버스투어이기때문에 우리가 지루하게 가는것 보다 릭키가이드님께서는 계속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지루하지 않게 웃으면서 내려갔습니다 역사부터 시작해서 캐나다와 미국의 이야기 또 생활에 관련된 팁과
제일 중요한 이번여행을 잘 즐길수 있도록 알짜배기 이야기
또한 뒤에 앉아계신 분들까지 가까이 가서 이야기 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보기 좋았습니다.

투어를 하다보면 선택관광부분에서 이거는 왜 선택을 하면 좋은지 장점과 단점 실제 후기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라스베가스 쇼같은 경우에도 볼 마음이 없었는데 추천으로 보게 되었고 좌석 또한 앞자리에서 감동을 느끼면서 봤습니다.
이걸 지나치고 여행이 끝났다면 실수를 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재미있었고 정말 모든게 돈이 아깝지 않은 선택관광이였습니다.

여행이 끝나면서 느낀부분은 만약에 자유로 여행을 갔다면 지역한곳에서만 머물르며 둘러봤을텐데
투어를 끼어서 가니 7박 8일만에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가스 등 서부를 다 돌아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교통문제로 스트레스 받지않고 편하게 여행을 했다는점, 버스도 시원했고 가는길도 문제하나 없이 안전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쉴 수 있도록 휴게소도 꼼꼼히 들려주시고

마지막에 항공을 타고 돌아올때는 라스베가스를 자유로 더 둘러볼수 있게끔
비행기시간도 오후로 넉넉한 상태로 예약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끔식 투어로 여행을 하다보면 분명히 불만족한 부분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번에는 모든게 만족스럽고 럭키한 힐링이 되는 여행이였습니다 좋은 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