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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 · Aug 13 2018, 00:40 · 548 Views

밴쿠버, 시애틀 당일치기 별로였어요

Posted by 박재경

저는 밴쿠버-록키-시애틀 5박6일 상품을 이용했고
록키는 좋았지만 밴쿠버, 시애틀은 최악이었어요.
돈이 아까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의 중요성도 뼈저리게 느꼈고요.

#밴쿠버1일투어
1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딱딱딱
일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가이드님이 답답할 정도로
너무 어리버리 하시더라고요ㅜㅜ
밴쿠버 공항에서 전철 탈 일이 있었는데
표 끊는 방법도 모르시고
버스 기사님과도 합이 안맞아서 버스 탈때까지
20분정도 기다렸어요.

그리고 한국 손님들이 딜레이 돼서
공항 근처 아울렛에 내려주셨는데
약속하신 시간 훌쩍 넘어서 오시고(40분이상)
사람들은 기다리다 지쳐서 n단분리...........
사람들 모으는데도 또 시간걸려서
일정 더 늦어졌구요...,,
다른 분들도 초짜 티난다고 뭐라 하셨어요

+그리고 현지에서 출발하는 손님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오시는 손님들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시는 손님이 딜레이가 많이 되면
진짜 노답입니다.
저는 그나마 아울렛에라도 내려주셨지만
투어에서 알게된 어떤 분은 한국 손님 기다리느라
그 날 오전 내내 공항에만 있었다고 하네요.

2
밴쿠버 당일치기는 진짜
사진만 찍고 오는 일정이었어요.
유명한 곳에 다 가긴 하는데
자유시간이 10분,20분간 이렇게 주어져요.
솔직히 조금 어이가 없었는데
말로만 듣던 패키지의 폐해가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심지어 인원도 많아서 내리는데만 1-2분이 걸리거든요
사진만 찍으려고 온게 아닌데
진짜 딱 사진만 남기고 가는 일정이어서
너무너무 실망스러웠어요.

3
일단 5박 6일 일정 중에서
5일차인 록키에서 돌아오는 일정표를 보니
돌아오는 일정만 있었어요
근데 저는 밤 늦게 도착하나 했더니
호텔에 낮 2시30분에 도착했어요.
?
심지어 호텔 위치는 다운타운도 아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게
2시반 체크인,, 와 진짜 어이없었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노답

여행을 하면 시간=돈인데 일정이 붕 뜨니
돈은 받았는데 일정표는 채워야겠고
딱 이런 느낌이었어요

#시애틀1일투어
1
시애틀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출/도착하면
구글맵으로 편도 4시간으로 나오더라고요
이동시간이 길어서 자유시간이
길지 않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12시50분경에 도착해서 2시10분까지
약2시간 10분동안 자유시간입니다..;;;

2시간 보려고 8시간 이동한 꼴이네요.
체류시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면
절대 시애틀을 투어로 끼고 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2
그리고 선택관광으로 있던 스페이스 니들타워는
올라가나 했더니 타워를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일정이었고요;;
(이것도 어이없음)

3
그리고 저는 설명을 듣는 것도
상품 내용에 포함이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이드님이 처음이신지 길을 가는데
설명을 충분하게 해주시지 않았어요
오히려 기사님이 더 말해주실정도였고요

아...진짜 너무너ㅜ너너누누너우너무
돈 아까워요 ㅠㅠㅠㅜ

록키투어에서 만난 분 중에서는
빅토리아 갔다오신 분이 있었는데
그 분도 밴쿠버-빅토리아는
가이드때문에 짜증났다고 하셨어요
제가 빅토리아 자유로 간다고 하니까
진짜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가진 않았지만 알 것 같은 그 느낌.

시애틀 가신 다른 분은 2시간반정도만
딱 땅에 있었다고 하는데 진짜였어요.

오케이투어 1일관광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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