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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May 04 2011, 01:56 · 9966 Views

앤드류님 제임스장님 그리고 함께했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Posted by 대전배낭女
앤드류님 제임스장님 그리고 함께했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모두투어 통해 시애틀로키밴쿠버 신청했던 손명희입니다.
로키투어 끝나고 혼자 시애틀 자유여행하다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아직 그때의 감동이 식지 않았을때 따끈한 후기 올리렵니다.
처음 미국 세관에서 혼자 여행하는 여자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 때문에 한시간 가량을 잡혀있으며 순탄치 않을 여행을 예감하고 걱정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행운의 여신이 함께 했는지 여행 중 내내 좋은 날씨와 현지인들도 보기 힘들다는 회색곰 그리즐리도 운좋게 보았죠.
그리고 역사와 자연에 해박에 지식을 갖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앤드류 가이드님, 그리고 저보다 더 소녀의 감성을 가진 룸메이트 기화언니->절대 50대 아줌마 갖지 않으세요.ㅎ, 그리고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했던 일행분들... 일일이 열거할 순 없지만 많은 걸 느끼게 했던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헤어지면서 저에게 해주신 따뜻한 격려 말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두투어 일행분들과 헤어져 혼자 시애틀 다운타운에 내렸을땐 하늘도 우리의 헤어짐을 슬퍼하는지 추적추적 비가 내릴 뿐이고 숙소에 여장을 푸는데 서운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다행히 시애틀에서도 현지 교포분들 도움으로 일주일동안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

앤드류님 말씀대로 로키의 기를 받아 10년은 젋어진 몸과 마음으로 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싸바스카 빙하에서 앤드류님과 설상차 핸썸 드라이버 토드와 찍은 사진 올립니다.^^

Ps. 캐나다가 시애틀 구간 가이드해주신 제임스장님께도 감사드려요.
조언대로 다운타운에 내려서 다행이지 쇼핑에 정신팔려 아울렛에 내렸으면 크게 고생할 뻔 했어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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